"어두침침 아파트 지하, 호텔 라운지로 변신" 커피 드라이브스루까지…롯데건설의 혁신
롯데건설이 어둡고 삭막했던 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호텔급 라운지와 첨단 편의시설이 결합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혁신한다. 롯데건설은 "건축 디자인 스튜디오 INTG(인테그)와 공동 개발한 지하공간 특화 설계 'LIVEGROUND(라이브그라운드)'를 향후 수주 단지에 적용할 예정"이라며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에도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INTG는 브라이튼 한남 등 하이엔드 건축 설계에 참여한 바 있다. 라이브그라운드는
"입주절벽 올해 절정"…전세든 매매든 다 오른다 [부동산AtoZ]
올해 역대급 입주 절벽에 다다르면서 '전세대란'이 닥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수년간 누적된 주택 인허가와 착공 감소의 여파가 올해 절정을 이루면서 서민 주거 불안을 더욱 가중할 것으로 전망했다. 거주할 수 있는 집이 사라지면서 '차라리 집을 사겠다'는 이들이 늘어나게 될 것이며, 이로 인해 매매 가격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아시아경제가 12일 학계·연구소·건설사·금융권 전문가 36명을 대상으로 실시
①전원 "1월 금리동결"… 올해 전망 갈렸다 '2.50% vs 2.25%'
오는 15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올해 첫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전문가 전원이 금리 동결(연 2.50%)을 전망했다. 여전한 외환 및 부동산 시장 불안이 이달 동결 전망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다음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전문가 의견은 크게 갈렸다. 하반기 성장 동력 약화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한 차례 추가 인하가 있을 것이란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올해 전반적인 경기개선 흐름 속에서 금융 안정에 방점을 찍으며 통화
재개발 조합설립 동의율 '깔딱고개' 70% 완화…서울시-국토부 입장차
재개발 사업 추진위원회가 조합을 설립하기 위한 동의율 기준을 75%에서 70%로 낮추는 입법 작업이 본격화됐다. 재건축 사업에선 지난해 70%로 완화됐다. 공익성이나 주택공급 효과가 더 큰 재개발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서울시는 물론 여야 국회의원이 비슷한 내용으로 개정안을 내놨다. 다만 국토교통부는 부작용 등을 우려해 신중한 입장을 보인다. 정비업계 설명을 종합하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엄태영 국민의
서울 토지거래허가건수 11월 말 이후 13% 증가…노원구는 2배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한 직후보다 최근 40일간 허가건수가 13%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노원구는 거래량이 2배 이상 늘었다. 12일 직방이 서울시 토지거래허가내역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0월20일부터 11월28일까지 40일간 허가건수는 5252건이었고, 이후 40일(11월29일~2026년 1월7일)간 허가건수는 5937건으로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물량 늘지만 경쟁은 치열…경매시장 ‘옥석 가리기’ 심화 [부동산AtoZ]
올해 법원 경매 시장에는 말 그대로 '큰 장'이 설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고금리와 경기침체 여파에 부동산 물건이 경매로 쏟아지는 가운데,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경매 투자자가 집중적으로 쏠릴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아시아경제가 12일 학계·연구소·건설사·금융권 전문가 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부동산 시장 대전망'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올해 경매 시장의 핵심 동향으로 '매물
"올해 전셋값 상승폭 작년 넘는다"…입주 절벽이 집값 악순환 불러 [부동산AtoZ]
올해 전셋값의 상승 폭은 지난해 수준을 뛰어넘을 것이며, 이는 집값을 자극하는 악순환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이미 전국적으로 주택 시장에 매물이 급감한 상황에서 입주 물량 감소에 따른 '수급 쇼크'는 임대차 시장 불안을 더욱 자극할 것으로 전망했다.전셋값이 매매가 밀어 올리는 '악순환' 전국 확산 우려이번 설문에서 응답자 전원은 "전셋값 상승"을 예상한 것은 수급 쇼크에 대한 우려가 커진 영향이
코레일, 서울시 버스 파업시 열차 추가 운행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내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파업 진행 시 전동 열차를 7회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12일 코레일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이용객이 많은 출근 시간대에 열차를 추가할 수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임시 전동 열차는 파업이 진행될 경우 출근 시간대에 경부·경인선·경원선(각 2회), 경의중앙선(1회) 등 4개 노선에서 총 7회 추가 운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
전문가 36인이 찍었다…2026년 집값 상승률 1위 후보는 ‘강남구’ [부동산AtoZ]
전문가 36인은 올해 가장 높은 집값 상승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하는 지역으로 서울 강남구(13명)를 꼽았다. '공급의 비탄력성'과 '대체 불가능한 입지' 등을 이유로 들었다. 올해는 강남구의 신규 입주 물량이 예년과 비교해 눈에 띄게 적은데다, 압구정과 개포동 등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전체적인 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강남구와 함께 '강남 3구'로 묶이는 송파구(8명)와 서초구(7명)도 집
정몽규 HDC그룹 회장 "건설 중심 탈피, 질적 성장 이어가야"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창사 50주년을 맞아 건설 중심의 구조에서 탈피해 신성장 동력 확보와 질적 성장을 주문했다. HDC그룹은 8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2026년도 그룹 미래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김회언 HDC 대표,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등 그룹 내 13개 계열사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 리더 등 60여명이 모여 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