섣불리 풀었다가 집값 치솟자…한달 만에 재지정 '토허제 헛발질'
서울시가 한 달여 만에 다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를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으로 재지정한다.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에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를 해제한 뒤 잠실 등을 필두로 집값이 치솟자 갑자기 거래의 문을 걸어 잠갔다. 서울 주요 지역에 대한 토허제 해제는 주택시장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게 자명한데도 섣부르게 풀었다 다시 지정하면서 시장에 혼란만 가중시킨 꼴이 됐다. 특히 지
4개월 만에 2억 뛴 압구정 아파트에 "100억까지 갈 것"…재건축 가속도
서울 강남구의 대장 아파트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의 재건축에 속도가 붙으면서 투자처로서의 매력이 커지고 있다.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강남 최고급 주거지로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벌써부터 가격에 드러나고 있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30평대 아파트가 10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온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압구정동 신현대 9차 전용면적 108㎡가 신고가인 52억5000만원에 거래
강남3구·용산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반포·용산까지 확대 적용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6개월 간 재지정된다. 서울 강남3구를 중심으로 한강변 일대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자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있던 4개구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었다. 잠실·삼성·대치·청담동 일대 아파트를 토허구역에서 해제한 지 한 달여 만이다. 정부는 과열이 지속되면 마포·성동·강동구 등 주변 지역에 대해서도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추가 지정 등을 검토하기로
강남3구·용산구 토허구역 재지정 "6개월 후 다시 판단"(종합)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 지 한 달여 만에 강남3구와 용산구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6개월 간 재지정한다. 강남·한강변 아파트를 중심으로 거래량과 갭투자 등이 급증하자 조기 진화에 나선 것이다. 인근 마포·성동·강동구 등도 과열이 지속되면 조정대상지역과 투지과열지구로 확대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은 19일 부동산 관계기관 회의
토허제 해제 때문에 집값 오른다?
편집자주우리나라 국민의 자산 70% 이상이 부동산에 묶여 있습니다. 집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자산이자, 가장 가깝고 아늑한 곳입니다. 집에 묶여 살면서 집을 사고 파는데 필요한 정보를 전해드립니다. 아시아경제는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과 함께 필요한 지식을 채워드리기 위해 3주에 한번씩 를 싣습니다. 최근 서울 동남권 아파트가격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간 아파트 가
오피스텔도 발코니 창호 설치… "발코니 확장은 불가"
서울시가 오피스텔 발코니에 창호 설치를 전면 허용하는 등 규제 완화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5일 시는 규제철폐 42호를 발표하고 '서울시 오피스텔 발코니 설치기준'을 폐지했다. 해당 기준이 폐지되면서 오피스텔 발코니 외측에 창호 설치가 가능해졌다. 기존 오피스텔의 발코니 설치 허용 범위(지상 3~20층)도 완화됐으며, 발코니 유효폭 0.8m 이상 등의 기준도 사라졌다. 다만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업무시설에
강남구, 수서택지개발지구 저층단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통과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수서택지개발지구에 속하는 일원역 인근 저층단지 4곳이 잇달아 정밀안전진단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7월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가람아파트는 수서택지개발지구 내에서 최초로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자문회의 상정을 신청했다.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례적으로 지난해 11월 수서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열람 이후 결정고시가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자문회의를 진행할 수
서울 장위12구역 도심 복합지구 지정…2029년 착공
서울 장위12구역 일대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됐다고 국토교통부가 19일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 정비가 어려운 오래된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주고 빠르게 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지정된 장위12구역은 앞서 지난해 10월 예정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주민 3분의 2 이상의 동의(토지면적 2분의 1)를 확보하고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중
HUG, 수도권 든든전세주택 500가구 입주자 모집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오는 26일부터 '제6차 든든전세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500가구로, 지난해보다 확대했다. 서울, 인천, 경기 부천 등 수도권 도심 지역에 자리한 주택을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HUG는 지난해 7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총 45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약 7만1000명이 신청하며 평균 15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든든전세주택
서울시, 재정비촉진계획 18년 만에 전면 개편…공공기여 폐지·비주거비율 완화
서울시가 18년 만에 재정비촉진계획 수립기준을 전면 개편한다. 시는 재정비촉진사업 사업성 개선을 위해 재정비촉진계획 수립기준 전면개편 방향을 제3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 보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시는 재정비촉진지구 내 공공기여 의무기준을 즉시 폐지한다. 기존 10%인 공공기여 의무기준 대신 기반시설 충족 여부에 따라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에 대해서 비주거 비율 완화도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