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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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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횡령한 111억으로 아파트 사고, 가족에게 매달 300만원 줬다

횡령한 111억으로 아파트 사고, 가족에게 매달 300만원 줬다

증권사 부동산금융 파트에서 일하면서 회사자금 수백억 원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LS증권 전직 임원 김모씨는 그 돈 중 상당부분을 아파트 매입과 임대, 가족 월급과 세금, 변호인 선임비 등으로 썼다고 검찰이 공소장에서 밝혔다. 공소장에 따르면 김씨는 LS증권 부동산금융본부장(상무)로 일할 때 회사 모르게 페이퍼컴퍼니를 세웠다고 한다. 증권사에 근무하면서 ‘탄방동 개발사업’이 있다는 걸 알게 됐고, 이 사업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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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엘스 84㎡ 30억 신고가…엘·리·트 '국평' 30억 시대 왔다

잠실 엘스 84㎡ 30억 신고가…엘·리·트 '국평' 30억 시대 왔다

서울 송파구 ‘잠실 엘스’ 전용 84㎡가 30억원을 뚫었다. 잠실 ‘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 아파트의 국민평형이 30억 원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잠실 엘스 전용 84㎡(14층)는 지난달 26일 30억 원에 손바뀜됐다. 이는 같은 단지 같은 평형(26층)이 28억8000만 원에 거래된 지 열흘 만에 1억2000만 원이 추가 상승한 것이다. 모두 서울시의 잠·삼·대·청(잠실, 삼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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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장사하던 '흙수저 신화'…하루만에 '830억 빚' 발목 잡혔다

동대문 장사하던 '흙수저 신화'…하루만에 '830억 빚' 발목 잡혔다

안재홍 안강그룹 회장은 중견 건설업계에서 '흙수저 신화'의 주인공으로 꼽힌다. 밑바닥에서 시작해 부동산 종합그룹을 이끄는 회장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안강그룹은 안강건설을 비롯해 디벨로퍼, 임대업체, 시설관리업체 등을 거느리고 있다. 안 회장은 동대문 시장에서 옷 장사를 하다가 2003년 분양대행사 영업사원으로 부동산 업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는 뛰어난 영업 수완을 인정받아 업계에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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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환자 5명만 볼 수 있는데…" '적자감수' 방문진료 병원의 고충[내 집을 시니어하우스로]

"하루 환자 5명만 볼 수 있는데…" '적자감수' 방문진료 병원의 고충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맑은숨우리내과’는 조금 특별한 병원이다. 으레 환자가 병원을 찾지만 이곳은 의료진이 환자를 찾아간다. 몸이 쇠약해 걷기 힘든 어르신을 위해 방문진료를 하는 곳이다. 병원진단과 처방을 집에서도 똑같이 받는다는 점에서 노인에게 매우 유용하다. 아프지 않아야 집에 살 수 있고, 가사·식사·집수리 같은 다른 돌봄 서비스도 제 효과를 낼 수 있다. 문제는 방문진료 의사를 찾는 게 하늘의 별 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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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돌아가셔도 밤에 모시고 나가야" 비수된 말…멀쩡한 벽 부순 요양원[내 집을 시니어하우스로]

"아침에 돌아가셔도 밤에 모시고 나가야" 비수된 말…멀쩡한 벽 부순 요양원

화려한 서울 아파트촌 사이에 움츠린 듯 자리 잡은 한 요양원. 1층 정문으로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으로 큼지막한 유리문이 하나 더 보였다. 누가 봐도 문이 있을 자리가 아니었다. ‘앰뷸런스 전용문. 평상시 잠겨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정체를 알려줬다. 생명이 위급한 어르신이 오가는 문 옆으로 개원식 때 배달 온 화환 몇 개가 어색하게 서 있었다. 앰뷸런스 전용문이 있는 곳은 원래 건물 외벽 자리였다. 요양원 원장이 멀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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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인 줄 알았는데 지하실이… " '2550→870' 역대 최저 공인중개사 개업

"바닥인 줄 알았는데 지하실이… " '2550→870' 역대 최저 공인중개사 개업

1월 개점 공인중개사의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사상 처음으로 1000명 이하로 줄었다. 전통적으로 1월은 전년도 시험 합격자를 중심으로 연중 가장 개업이 활발한 시기이나, 서울이나 지방 가릴 것 없이 새로 문을 연 중개사의 수가 확 줄었다. 부동산 경기 침체의 여파가 시장 깊숙이 침투한 여파로 분석된다. 1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1월 개업한 공인중개사는 870명으로 집계됐다. 2015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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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두배에도 "들어갈래요"…천정부지 치솟는 올림픽파크 포레온

분양가 두배에도 "들어갈래요"…천정부지 치솟는 올림픽파크 포레온

"입주권 찾는 사람은 많지요. 가격이 안 맞아서 못 팔아요." (강동구 A 공인중개사무소) 한때 고분양가 논란으로 미계약 사태를 빚었던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입주권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전용면적 59㎡ 입주권이 이달 20억원대를 넘어섰다. 평당가(3.3㎡)는 8000만원 돌파를 목전에 뒀다. 수년간 시장에 자리 잡았던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현상에 이어, 대단지를 선호하는 '얼죽대(얼어 죽어도 대형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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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편하게 가려고 두 자리 예매 후 취소…얌체족에 칼 빼들었다

혼자 편하게 가려고 두 자리 예매 후 취소…얌체족에 칼 빼들었다

국토교통부가 고속버스 승차권 취소 수수료 기준을 개편하고 오는 5월1일부터 적용한다. 이번 개편은 출발 직전·직후 취소로 인한 노쇼(No-show) 문제를 해결하고, 좌석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취소 수수료를 요일에 따라 차등 부과하는 것이 골자다. 현재 고속버스 취소 수수료는 출발 전 최대 10%, 출발 후 30%로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승객이 많은 금요일·주말·명절에도 같은 기준이 적용돼 좌석 회전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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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남편' 현대家 3세 소유 성북동 땅·빌라 경매 등장한 이유

'노현정 남편' 현대家 3세 소유 성북동 땅·빌라 경매 등장한 이유

현대가(家) 3세인 정대선 전 에이치앤아이엔씨(HN Inc) 사장 소유의 서울 성북구 성북동 대지와 주택이 법원 경매에 등장했다. 정 전 사장은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의 남편이기도 하다. 8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 사이트를 확인한 결과, 다음달 8일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정 전 사장 소유의 서울 성북동 대지에 대한 경매가 진행된다. 성북동 고급 주택가 사이에 위치한 이 대지는 604.0㎡(183평) 규모로, 감정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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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못가면 강동 가면 되지"…2억 껑충 뛰자 지방에서도 주말 상경[심상치 않은 집값]

"잠실 못가면 강동 가면 되지"…2억 껑충 뛰자 지방에서도 주말 상경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가 풀리더니 34평(전용면적 84㎡) 아파트가 한 달 만에 2억원 넘게 올랐어요." 지난 14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서 만난 한 부동산 공인중개업소 대표는 "거래 문의도 많아졌고, 실제 거래도 평소보다 두 배는 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주 일요일에도 손님들이 몰려 북적였고 지방에서 올라온 분들도 엄청나게 많았다"며 "이 지역을 발판 삼아 송파나 강남으로 이동하려는 수요가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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