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건설사 정비사업 수주 현대·포스코·삼성 순…서울 쏠림 뚜렷
지난해 10대 건설사 중 정비사업 수주 실적이 가장 높았던 곳은 현대건설로 나타났다. 6조원을 넘어서면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상반기부터 공격적으로 수주에 나섰던 포스코이앤씨는 5조원에 가까운 수주 실적을 거두며 2위를 차지했다. 공사비 상승과 수익성 악화로 인해 건설사들의 선별 수주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방보다는 서울과 수도권에서의 정비사업 수주가 주를 이뤘다. 5대 건설사 전년 대비
DL이앤씨 이어 DL건설 사옥도 '탈도심'
DL이앤씨의 핵심 자회사인 DL건설의 서울사무소도 도심을 떠난다. 대형 건설사들의 '탈도심' 현상에 합류한 것이다. 비용을 한 푼이라도 줄여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건설은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여의도 FKI타워와 임차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DL건설의 서울사무소로 쓰이는 곳이다. DL건설의 서류상 본사는 인천 구월동 일류빌딩이지만 핵심 인력이 집중적으로 배치된 이곳이 사
서울 분양시장 대규모 단지 공급 잇따라… ‘이수역 헤리드’ 공급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경기침체에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국정 공백까지 더해지며 부동산 시장도 불확실성이 높아졌지만, 서울 분양시장의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지난 6일, DL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공급하는 ‘아크로리츠카운티’의 일반분양 물량 140가구가 정당 계약과 예비 입주자 계약에서 모든 계약이 완료했음을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해 12월 10일 진행했던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평균 483대 1, 최고 826대
건산연 "직접시공 의무 강화에 산업 위축 우려…보완 고민해야"
최근 지방자치단체 발주 공사를 중심으로 원도급사 직접시공 의무가 강화돼 본래 취지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직접시공의무제도의 쟁점과 합리적 개선 방안: 지방계약 제도 변화와 서울시 정책을 중심으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직접시공의무제도는 건설사업자가 원도급자로서 계약한 공사의 일부를 위탁하거나 하도급 하지 않고 직접 시공하도록 하는 제도다. 국토교통부는 2006
중흥그룹, 명절 앞두고 협력사에 1000억원 현금 조기지급
중흥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대금을 명절 전에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지급되는 공사대금은 약 1000억 원 규모로 전액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21일 중흥건설 관계자는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공사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협력사들이 자금을 원활히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GS건설, 서울·부산 재개발 연이어 확보…1조7000억 규모
GS건설이 연초부터 서울과 부산 등지서 1조7000억원에 달하는 재개발 사업권을 확보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건설은 6498억원 규모의 서울 중랑구 중화5구역 공공재개발 정비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공사 금액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4.84%에 해당한다.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122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4개 동, 1610가구 규모로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커뮤니티에 개인스파·각방 화장실…대우건설, 올해부터 선별 적용
대우건설은 자사 아파트 브랜드 이름을 딴 푸르지오 에디션 2025를 21일 발표했다. 자체 선정한 아파트 상품 트렌드로 2021년부터 2년마다 정하고 있다. 올해 분양하는 신규 단지 가운데 일부에 선별 적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부산에 짓기로 한 아파트에 선보였던 게스트하우스 개인 스파를 주요 상품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올해 트렌드 주제를 치유와 회복으로 잡았는데, 아파트 주민공용시설을 활용해 이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을
세종, 美 워싱턴처럼…도시설계 상반기 국제공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 집무실이 있는 세종 국가상징구역의 밑그림을 완성하기 위한 국제공모를 올해 상반기 중 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개발(R&D) 복합타운 등 기업 유치시설과 대학 캠퍼스 등도 추진한다. 행복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이날 내놨다. 국가상징구역과 관련해 행복청은 지금껏 관련법을 개정하고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등 기본 채비를
HS화성, 명절 앞두고 공사대금 조기지급
HS화성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경기침체로 자금 운용에 난항을 겪고 있는 협력사의 유동성을 확보해주기 위한 조처다. HS화성은 21일 240여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420억원 규모의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그간 HS화성은 매년 명절마다 협력사 공사대금 조기 지급과 지역사회 지원에 힘써왔다. HS화성 박택현 외주구매팀장은 "상생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명절
호반그룹, 충남 도민참여숲 조성협약…탄소중립 실현 앞장
호반그룹은 충청남도,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 및 수행기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남도민과 기업, 공익단체가 협력하여 탄소중립과 환경 개선을 위한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충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지영선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