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힘든 한 해 전망…"혁신 통한 내실경영·안전에 만전"
지난해 건설사 사령탑을 맡게 된 신임 최고경영자(CEO)들은 을사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 '혁신을 통한 내실경영'과 '안전'을 강조했다.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에 맞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안전에 만전을 기하자는 것이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전날 임직원에게 보내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앞으로 3년 가운데 가장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재무 안전성을 확보하는 내실경영에 집중하자"고 말했
강남권 재건축 수주 경쟁 불붙는다
올해 서울 강남권 재건축 사업을 두고 건설사들의 수주 각축전이 펼쳐진다. 지난해 정비사업마저 선별 수주할 정도로 경기가 침체했고 올해도 쉽지는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수요가 몰리는 강남의 지역적 특성과 주택 수급 불안으로 상급지 물량이 주목받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일찌감치 강남 지역 분양 물량 확보에 나서는 것으로 분석된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동 우성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이날 단지 내
'무안 사고기' 비행기록장치, 내주 미국행…"韓측 조사관 2명 동행"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가 다음주 사조위 조사관 2명이 미국으로 출발해 비행기록장치(FDR) 조사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사조위는 국내에서 FDR 자료 추출이 어려워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와 합동 분석을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미국에서 FDR의 검사·분석·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조사보고서 초안을 작성한다. 사조위는 사고기 잔해와 데이터 분석·시험, 보고서 초안 작성, 공청회, 관련 국가 의견
노원구 상계·중계 등 재건축 속도…입안 제안 동의율 완화 수혜
노원구 일대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안전진단에 착수하고 신속통합기획 접수 등이 속속 추진되면서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기에 서울시가 조례를 개정해 정비계획 입안 동의율을 50%로 완화하면서 사업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정비사업 입안 제안 때 토지 등 소유자 동의율을 현행 60%에서 50%로 완화하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를 3일부터 공포·시행한다. 시도지사가 토지 등
삼성물산 "한남4 커뮤니티 서울광장 6배 면적, 111종 프로그램 운영"
삼성물산이 한남4구역 재건축 사업시 커뮤니티 시설을 서울시청 잔디광장 면적의 6배 규모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사업지 내 가장 높은 곳에 남산과 용산공원이 내려다보이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짓고, 111개 종류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에 1만2000평 규모, 가구당 5.03평 규모의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3일 밝혔다. 강남권 신축 아파트 단지의 가구당 커뮤니티 면적
항공기 블랙박스 오는 6일 美 이송…"조사 착수일은 미정"
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 조사관 2명이 사고기에서 회수한 비행기록장치(FDR)를 들고 오는 6일 미국으로 향한다.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 2명이 다음주 월요일 미국으로 가서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와 FDR 데이터를 뽑아 분석 작업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조사관이 미국에 도착한다고 해서 FDR 분석 작업이 곧바로 이뤄
SK에코플랜트 대표 "리스크 관리·재무구조 개선에 중점"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인 장동현 부회장과 김형근 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와 재무구조 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부회장과 김 사장은 “재무 안정성 확보, 변동성 최소화,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대외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건전한 재무구조를 완성,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닦겠다”고 말했다. 또 “올해도 녹록지 않은 경영이 예상된다”며 “위
佛 자비에 베이앙 "현대건설과 한남4구역에 조경 전시 협업"
현대건설이 프랑스 조각 거장 자비에 베이앙과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조경 설계를 서울 용산구 보광동 '한남 4구역'에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한남 4구역 시공사로 이곳에 '디에이치 한강'을 짓는다. 자비에 베이앙은 프랑스 퐁피두 센터와 베르사유 궁전, 영국 하트필드 등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연 프랑스 대표 조각가다. 국내 작품으로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더 그레이트 모빌스'가 잘 알려져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 '1조달러' 달성
국내 기업의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이 1965년 첫 수주 이후 59년 만에 1조달러를 돌파했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은 지난해 말 1조달러(한화 약 1468조원)를 기록했다. 누적 수주액은 지난해 11월까지 9965달러였는데, 연말에 수주가 몰리면서 1조원을 넘어섰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성과로 '해외건설 누적 수주 1조 달러 달성'을 꼽고 "국가 경제 성장에 큰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동문건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 주목
부동산 시장에서 신축 아파트의 강세가 남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신축 아파트에서만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상품성과 품질로 주거 만족도가 높아진 데다, 주택 공급 부족으로 신축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까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지속되면서 신축과 구축 간의 가격 차이가 더 벌어지고 있다. 직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