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조각 어떻게 팔지"… 부동산 조각투자 샌드박스 만료 후폭풍
상장 주식처럼 언제든지 사고팔아 수익을 실현할 수 있었던 부동산 조각투자 시장이 사라질 난관에 봉착했다. 부동산 조각투자는 대체투자 상품 중 거래의 용이성으로 인해 주목받았던 상품인데, 정부의 규제 유예가 끝나면서 투자자들은 매수·매도자를 직접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그간 청약 완판을 거듭했던 부동산 조각투자 공모도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부동산 조각투자 업계 규제 샌드박스 만료 앞둬12일 업계
국토부, 스페인·폴란드와 건설 협력…인프라·우크라 재건 논의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이달 12~16일 폴란드, 스페인을 방문해 인프라와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12일 국토부에 따르면 진 차관은 먼저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해 '한-스페인 제3국 건설시장 공동진출 세미나'에 참석한다. 한국과 스페인은 2014년부터 건설협력포럼을 6차례 열어 유럽, 중남미 등 30개국에서 주요 프로젝트를 공동 수주하는 성과를 내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소강상태였던 양국의
현대건설 '1조원 규모' 사우디 초고압직류 송전선로 수주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조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사우디 전력청(SEC)에서 7억2500만 달러(한화 약 1조원) 규모의 ‘사우디 리야드-쿠드미 500㎸ 초고압직류 송전선로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사우디 전력망 사업 진출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리야드-쿠드미 송전선로 건설공사’는 리야드에 위치한 발전소에서 남부 해안의 쿠드미
서울시, '도시계획사업 모바일 지도' 개발…내년 하반기 공개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모아타운 등 서울 곳곳에서 이뤄지는 도시계획 사업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모바일 지도를 구축했다. 서울시는 GIS(공간정보시스템) 기반 '도시계획사업 모바일 지도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도시계획 업무 담당 시·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중이며 향후 PC 버전을 개발하고 시스템 안정화를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서울 도시계획사업 정
대우건설, 김보현 체제 앞두고 '재무전략본부' 만들어…수익성 제고
대우건설은 김보현 신임 대표이사(CEO)의 정식 취임을 앞두고 재무와 전략기능을 합쳐 ‘재무전략본부’로 통합하고, 안전조직을 CEO직속으로 재편하는 조직개편과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조직을 슬림화하고 세대교체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재무전략본부는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 경영을 확대해 나가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중대재해를 근절하기 위해 기존의 안전품질본
신축 인기 여전…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분양
올 전국 민간 분양아파트 기준 층 분양가가 3.3㎡당 2,000만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월~9월까지 분양된 전국 아파트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2,059만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0년(3.3㎡당 1,395만원) 이후 4년 만에 664만원 오른 수준이며 국민 평수로 불리는 전용 84㎡(구 34평)으로 환산하면 4년 만에 2억2,570만원이 오른 셈
내년 초 입주인데…봉천 4-1-2조합 "3290만원 더 내라"
내년 초 입주를 앞둔 서울 관악구 봉천 4-1-2구역 재개발 조합이 225억원에 달하는 추가 분담금을 놓고 내부 진통을 겪고 있다. 조합원들은 추가 분담금 규모가 과다 계상된데다 이중 납부를 우려하고 있다. 조합 집행부는 특화 설계 등으로 사업비가 늘어났다고 해명하고 있으나, 양측 간 갈등은 쉽사리 진화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7일 대의원회의를 열고 추가 분담금 225억원을 조합에 납
서울 은평구 대조동에 모아주택 1363가구 공급
서울 은평구 대조동에 모아주택 총 1363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열린 제17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은평구 대조동 89 일대 모아타운'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지(면적 4만2685.6㎡)는 노후 건축물 비율이 78%, 반지하 주택 비율이 60%에 이르고 주차장 등 기반시설 부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재개발 필요성이 높았다. 2022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후 주민설명회, 시 전문가 사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신임 사장에 김복환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신임 사장으로 김복환 전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사진)이 11일 취임했다. KIND는 국내 기업의 해외 투자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김 사장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리즈대에서 지리정보시스템(GIS)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 도시정책관, 혁신도시발전추진
계약금 500만원, 남양주 2억 원대 아파트 ‘마석 창현 코오롱하늘채’ 공급
내년 전국 부동산 매매 가격이 1.0% 하락하고 전세가는 1.0%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진행한 ‘2025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에 따르면 내년 전국 매매가는 하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은 1.0% 상승, 지방은 2.0%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아울러 내년 하반기부터는 공급 부진으로 인한 가격 상승 압력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올 상반기 부동산 시장은 실수요자들의 주택 갈아타기가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