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되자 '이것'부터 샀다…하락장도 피해간 국민연금
올해 들어 국민연금의 대량보유 종목(지분율 5% 이상) 기준 '일반투자' 종목이 반토막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주권 행사보다는 수익률에 집중한 결과로 보인다. 12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기준 국민연금의 대량보유 종목은 총 269개다. 이 중 일반투자는 41곳(15.3%), 단순투자는 228곳(84.7%)이다. 작년 말 기준으로는 일반투자가 74곳(26.7%), 단순투자가 203곳(73.3%)이었다. 일반투자 종목의 수가 45%
삼성그룹株 수난시대, 줄줄이 신저가에 하루 새 시총 12조 증발
삼성그룹주들이 줄줄이 신저가를 기록하면서 삼성그룹의 시가총액이 하루 새 13조원 가까이 증발했다. 대장주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며 주가 약세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그룹주 중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친 종목들도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며 그룹주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침체된 모습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삼성그룹주들은 장중 동반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3.51% 하락한 5
코스피, 62일만에 장중 2500선 붕괴…전(全) 업종 무차별 하락
코스피가 두 달 만에 장중 2500선이 무너졌다. 코스피는 12일 전장 대비 31.78포인트(1.26%) 내린 2499.88에 거래 중이다. 전 거래일 대비 3.72포인트 내린 2527.94에 개장한 코스피는 장 초반 최고 2532.44를 찍고 하락세로 전환했다. 장중 2500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 9월 11일 이후 처음이다. 62일 만이다. 만약 종가도 2500선 아래로 마감하게 되면 '검은 월요일'로 불렸던 8월5일 이후 처음 있는 일이 된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코스피, '검은 월요일' 이후 99일만에 2500선 붕괴…'코리아 런' 가속화
코스피가 '검은 월요일' 이후 처음으로 2500선 아래에서 마감했다. 미국 증시와 가상자산의 활황으로 상대적으로 부진한 국내 증시의 자금 이탈이 가속화되면서 '코리아 런(투자자금의 한국 시장 이탈)'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는 12일 전장 대비 49.09포인트(1.94%) 내린 2482.57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대비 3.72포인트 내린 2527.94에 개장한 코스피는 장 초반 최고 2532.44를 찍고 하락세로 전환했다. 2
남광토건·범양건영 등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형성‥주가↑
12일 주식시장에서 남광토건, 범양건영등의 토건 기업들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테마를 형성하며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9분 현재 범양건영은 전날 종가 대비 29.98% 올라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가격 상승 제한 폭까지 올랐다. 같은 토건 기업인 남광토건도 23.59% 올라 거래되고 있다. 삼부토건도 5일째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며 17.90% 오른 1502원에 거래됐다. 중견 건설사인 일성건설과
드론 공격 취약한 한반도…웨이비스, 대체 불가 기술 재평가
웨이비스가 강세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개전 이래 최대 규모의 드론 공격을 주고받았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안티드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면서 웨이비스의 대체 불가능한 핵심 기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9시43분 기준 웨이비스는 전일 대비 8.16% 상승한 1만1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145대의 드론이 전국 각지로 날아왔으며 대부분 격추됐다고 주장했
한화자산운용, 'PLUS글로벌방산' ETF 신규 상장
한화자산운용은 트럼프 2.0시대 수혜주로 꼽히는 글로벌 방산 기업에 투자하는 ‘PLUS 글로벌방산'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2일 밝혔다. ‘PLUS 글로벌방산' ETF는 방산 매출 비중이 평균 80%에 달하는 미국과 유럽의 주요 방산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방위산업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자주국방의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방위산업은 호황기에 진입하고 있다. 미국과
HLB파나진, 독일 '메디카' 통해 글로벌 사업 확장 나서
HLB파나진이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MEDICA)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사업 확대 기회를 모색한다. 11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MEDICA는 전 세계 약 70개국에서 5300개 기업이 참가하는 전시회다. 참관객 8만3000명 이상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HLB파나진은 2013년부터 매년 꾸준히 MEDICA에 참가하는 등 그동안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링을 강화해왔다. 이를 통해 중동·아시아·유럽 등
고려아연 "조만간 유상증자 계획 다시 발표…시장 변화 충분히 예상 못해"
금융당국이 고려아연 유상증자에 제동을 건 가운데 고려아연은 당국의 요구와 시장 반응 등을 상황을 고려해 다시 계획을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고려아연은 12일 증권사 애널리스트 대상으로 진행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긴급하게 결정하면서 시장 상황 변화 등을 충분히 예상하지 못해 우려를 키웠다"며 사과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집중된 지배구조를 소유 분산 구조로 바꾸고 분쟁
디와이디③실적無·홈페이지 급조…리버스에이징홀딩스 실체는
코스닥 상장사 디와이디의 최대주주가 될 리버스에이징홀딩스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설립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 법인이라 실적도 나타나 있지 않고 출시했다는 제품도 찾아볼 수 없어서다. 또 상장폐지 위기에 처해있는 기업들과의 과거 인연도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일 디와이디의 기존 최대주주인 이일준 회장은 ‘리버스에이징홀딩스’와 경영권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