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중계·하계동 재건축 마스터플랜 수립…역세권 60층 건립 허용
상계·중계·하계동 일대 재건축 마스터플랜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노원·마들·하계역과 은행사거리역 일대는 '복합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재건축 후 최고 60층 내외(180m)로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제15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6월 열람공고에 들어간 '상계(1·2단계), 중계, 중계2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지구단
KDI "지방 부동산이 건설투자 발목" 경고…정부대책은 달랑 '96글자' "지방은 버렸나"
정부의 9·7 부동산 대책이 수도권만을 겨냥하면서 지방 건설경기 부진이 한층 심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지방 주택시장을 가늠하는 모든 지표가 고꾸라진 가운데 새 정부 들어 처음 나온 주택공급 확대 대책이 철저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마련된 탓이다.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마련한 방대한 대책 자료집에도 지방 관련 언급은 과거 대책을 재확인한 수준에 그쳤다. 국책연구기관에서도 지방 주택 경기 부진이 이어지면서
금호건설, 대구 광역도로 건설공사 수주…630억원 규모
금호건설이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가 발주한 630억원 규모의 광역도로 건설공사 시공권을 따냈다. 금호건설은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가 발주한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공사(2공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대구광역시 북구 조야동 오봉로에서 도남공공주택지구를 거쳐 경상북도 칠곡군 국지도 79호선까지 연결하는 신설 도로 사업이다. 금호건설은 이 가운데 2공구인 조야동~도남지구 구간을 맡아 공사를 수행
신해공영, 3기 신도시 심장부에 ‘승부수’…구리·계양·왕숙 등 핵심지 ‘정조준’
40년 업력의 신해공영이 수도권 3기 신도시와 택지지구 핵심 입지를 연이어 확보하며 부동산 개발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GTX 개통 등 대형 호재가 몰린 구리 갈매, '제2의 판교'로 기대를 모으는 인천 계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남양주 왕숙 등 미래가치가 높은 곳에 8,4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 공격적인 영토 확장에 나선 모습이다. 3기 신도시 '노른자위' 꿰차다… 구리·계양·왕숙 미래가치에 베
전국 아파트 입주 전망 상승…"공급 위축에 부정 전망 완화"
이번 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에도 공급 위축이 이어지면서 부정적이던 입주 전망이 완화됐다는 설명이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전월보다 6.3포인트 오른 82.0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지수는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이 정상적으로 잔금을 내고 입주할 수 있을지를 예상하는 지표다. 100을
17년 만에 한국서 열린 아시아 최대 건축사 대회…“더 나은 내일 설계”
아시아 24개국 아시아건축사협의회(ARCASIA) 회원국 간의 우호 증진과 기술 교류를 위한 '제21차 인천아시아건축사대회' 개회식이 1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대한건축사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대회는 'A Better Tomorrow(더 나은 내일)'라는 주제 아래, 기후변화와 도시화 등 인류가 직면한 과제에 대한 건축의 사회적 역할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2008년 부산 이후 17년 만에 한국에
국토부 "새만금공항 기본계획 소송, 판결 존중…향후 대응방향 결정"
국토교통부가 11일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 취소 소송 1심 판결과 관련해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며 판결문을 면밀히 살펴보고 향후 대응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는 새만금신공항백지화 공동행동(공동행동) 소속 시민 1297명이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제기한 새만금 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국토부가 새만금 국제공항 계획타당성 단계
국내 최대 AI 데이터센터…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 수혜 기대
SK그룹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울산에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전용 데이터센터 조성에 나서면서 부동산 시장 낙수효과도 주목되고 있다. SK텔레콤과 AWS가 총 7조 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울산에 유치하면서, 울산이 대한민국 AI 산업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이 AI 데이터센터는 GPU 6만 장을 수용할 수 있는 103MW 국내 최대 수준의 규모로, 향후 기가와트(GW)급 확
한은 "6·27 대책 이후 과열 진정세…추세적 안정 아직 아냐"
정부의 6·27 가계대출 규제 이후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다소 진정됐지만 추세적 안정으로는 보기 힘들다는 한국은행의 평가가 나왔다. 추가 가격상승 기대와 잠재 수요 등 리스크 요인이 여전히 잠재해 있다는 지적이다. 공급 부족 우려와 금융 여건 완화가 맞물릴 경우, 주택시장이 재차 과열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한은은 11일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6·27 대책 이후 수도권 주택시장 상황을 이같이 진단했다. 6·27 대책
공익사업 보상 전문성 강화…서울시, '서울보상학교' 개설
서울시는 공익사업 보상 제도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담당 공무원과 일반인, 사업시행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울 보상학교'를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오는 16일 서초구 방배동 감정평가사회관 대강당에서 '서울 보상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실무연수가 아니라, 보상 행정의 미래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보상 업무 관련 행정실무 △토지보상법 이해·기본조사 △협의 보상 실무 및 사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