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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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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입주 아닌가요?”…텅빈 아파트 건설현장[PF위기 후폭풍]②

“내년 입주 아닌가요?”…텅빈 아파트 건설현장②

1일 영종도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는 매서운 바닷바람이 몰아쳤다. 포장을 뜯다 만 짙은 회색 시멘트는 간간이 바람에 날렸다. 옆에 쌓아 둔 대리석, 벽돌은 얼어붙었다. 시야에 다 잡히지 않는 공사 현장 안쪽에는 리어카 한 대가 놓여 있었다. 그 안에는 차갑게 식은 안전헬멧, 작업조끼, 빗자루가 뒤엉켜 있었다. 이것들은 인부의 땀에 젖어 있어야 했다. 그 온기로 약 1만평(3만3000㎡)가량의 현장에도 20층짜리 아파트 7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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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문전성시 메이플자이 견본주택…그들만의 로또청약

문전성시 메이플자이 견본주택…그들만의 로또청약

"평형 작아도 로또니까 청약 해야죠. 실거주도 하고 싶고 투자가치도 있다고 생각해요."(30대 서초구 거주 김 모씨) "역대 최고 분양가라는데 주변 시세보단 훨씬 저렴하잖아요. 시세차익을 얻을 수 밖에 없죠."(건설업계 재직 서 모씨) '로또 청약'과 '역대 최고 분양가'라는 두 가지 수식어가 붙는 메이플자이 청약이 오는 5일부터 시작된다. 견본주택 오픈 첫 날부터 시세 차익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이 대거 몰려 현장은 문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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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1구역 2파전 구도 바뀌나…기세 올리는 포스코이앤씨

노량진1구역 2파전 구도 바뀌나…기세 올리는 포스코이앤씨

최근 부산 정비사업 수주전에서 맞붙은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동작구 노량진에서 다시 자웅을 가릴 채비에 들어갔다. 노량진1구역은 당초 삼성물산과 GS건설의 2파전이 예상됐던 곳이다. 그러나 공사비 인상, 사전 홍보 등의 문제로 시공사 선정이 한 차례 미뤄진 뒤 구도가 바뀌는 모양새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량진1구역 재개발 조합은 이달 15일 시공사 선정 입찰(2차)을 마감한다. 지난해 9월 열린 첫 현장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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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 흥행? 아무나 못해요" 그늘 진 건설업계

"회사채 흥행? 아무나 못해요" 그늘 진 건설업계

대형 건설사들이 회사채 발행에 잇따라 성공했지만 건설사를 바라보는 우려 섞인 시선을 거두긴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든든한 뒷배가 있는 건설사나 회사채 발행에 성공하는 상황인데다, 금리를 따지면 사실상 성공했다고 평가하기 어렵다. 특히 자칫 회사채 발행에 실패할 경우 그 후폭풍도 감당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소수의 자금 조달이 업계의 현실을 대변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흥행한 건설사, 조건이 다르다 2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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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흥동·상계동 모아주택 추진…총 2000세대 단지 탈바꿈

서울 시흥동·상계동 모아주택 추진…총 2000세대 단지 탈바꿈

서울 시흥동·상계동 일대에 모아주택이 추진돼 총 1966가구 규모 주택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시흥동 모아주택의 경우 디자인 특화단지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1일 올해 첫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열어 시흥동 ‘청기와훼미리맨션’ 디자인 특화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보고수용’, 노원구 상계동 177-66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에 대해서는 ‘조건부가결’했다고 밝혔다. 시흥동 청기와훼미리맨션은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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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가장 가까운 아파트”…신통기획 주민설명회 '기대감'

“서울역에서 가장 가까운 아파트”…신통기획 주민설명회 '기대감'

“서울의 대표적인 교통 요지에 있고 ‘남산뷰’도 가능하다고 하니 하루빨리 재개발되기를 기다리고 있어요”지난 1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주민센터 2층 대강당. 평일 한낮인데도 100평(약 330㎡) 남짓 되는 공간이 300명 넘는 주민들로 가득 찼다. 서울시와 용산구청이 추진하는 ‘서계동 33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의 가이드라인을 주민 및 소유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였다. 이들은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재개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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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2090억원 규모 플랜트 공사 수주

동부건설, 2090억원 규모 플랜트 공사 수주

동부건설이 2090억원 규모의 플랜트 사업을 수주했다. 동부건설은 금양이 발주한 3억셀 규모의 2차전지 생산시설 건립 추가 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9월 동부건설이 수주한 바 있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1020억원 규모 2차전지 생산시설의 골조와 토목공사에 추가해 기계 전기 설비와 부대시설 4개동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추가 공사 수주를 통해 동부건설이 금양 2차전지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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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네시아 하늘길, 더 넓어진다

한국-인도네시아 하늘길, 더 넓어진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양일간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간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국제선 운항 횟수를 대폭 증대하기로 합의했다. 2012년도에 주 23회로 증대된 운항 횟수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었다. 이번 회담의 결과로 양국 6개 지방공항 간 운항이 자유화됐다. 한국 의 6개 지방공항은 부산, 대구, 청주, 제주, 무안, 양양이다. 인도네시아의 6개 지방공항은 바탐, 마나도, 롬복, 족자카르타, 발릭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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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권 1단계 광역철도 12월 개통…이동시간 줄고 환승 가능"

"대구권 1단계 광역철도 12월 개통…이동시간 줄고 환승 가능"

국토교통부는 지방권 첫 광역철도인 대구권 1단계 광역철도(구미~대구~경산)를 올해 12월 차질 없이 개통하겠다고 2일 밝혔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이날 오전 서대구역을 찾아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 사업 현장을 점검하면서 대구권 1단계 광역철도 연내 개통을 약속했다. 또 최고속도 시속 180㎞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급 열차를 투입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 교통망을 구축하고, 전국 여러 지방권에 초연결 광역경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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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치 품은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관심

미래가치 품은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관심

올 초 송도국제도시 11공구 등에 시범단지가 분양을 알리면서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범단지란 신도시와 같은 대규모 계획도시의 개발 초기에 들어서는 단지로, 향후 지역 부동산 시장을 이끌어갈 ‘바로미터’ 역할을 하다 보니 개발사업의 주체와 시공사 등이 공을 들여 공급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시범단지라는 희소성을 지닌 데다 개발에 따른 가치 상승까지 이어져 향후 억대 프리미엄이 형성된다. 일례로 판교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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