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되면 10억 그냥 번다"…'12억 현금' 들고 뛰어든 청약 전쟁
6·27 대출 규제 이후 강남권에서 처음 나온 분양 단지인 송파구 '잠실 르엘'에 1순위 청약만 7만 명 가까운 신청자가 몰리며 흥행을 기록했다. 당첨을 위해서는 10억 원 이상의 현금을 직접 마련해야 하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로또 청약'이라는 기대감이 규제를 압도한 것이다.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잠실 르엘 1순위 청약에는 110가구 모집에 총 6만9476명이 접수해 평균 63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안전 얘기하다 '슬쩍'…"다주택자 규제 완화 좀" 장관 앞에서 건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건설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현장 안전 문제와 업계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애초 60분으로 예정됐던 회의는 90분으로 늘어나며 단순한 상견례 성격 이상의 논의로 이어졌다. 장관과 업계 모두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강조했지만, 구체적 지원책은 추후 논의로 남았다. 곧 발표될 공급대책을 앞두고 지방 다주택자 규제 완화 필요성까지 거론되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김
대치 은마, 49층·5893가구로 재건축…정비사업 공공분양 첫 공급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최고 49층·5893가구로 재건축하는 정비계획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35층 높이 제한이 폐지되면서 최고층수를 49층까지 높였다. 역세권 특례로 확보한 용적률의 절반은 공공분양주택으로 공급한다. 관련 법안이 정비된 후 첫 사례다. 서울시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어 강남구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일 밝
SH, 협력사와 지속 가능 파트너십 강화…"동반 성장 위해 노력"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2025년 협력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평가 지원 사업'추진을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및 공급망의 지속 가능성 확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SH는 협력사의 ESG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협력사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보완해 평가에 활용했다. SH는 2022년 유엔(UN) 글로벌 콤팩트, 세계인권선언 등 국제 기준을 반영한 공급망 관리 원칙 '협력사 행동규범'을 제정하고, 협력사의
공덕역·효창공원 인근에 장기전세 등 40층·3014가구 건립
공덕역과 6호선 효창공원앞역 사이에 장기전세주택과 임대주택을 포함한 3014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제2차 수권소위원회를 열어 용산구 효창동 5-307번지 일대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사업지는 5호선 공덕역, 6호선 효창공원앞역과 마포공덕지역 중심지와 문배업무지구 사이에 위치한
'청약 흥행' 금호건설 '도곡 아테라'…평균 경쟁률 145대 1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강남구 도곡동 '도곡 아테라'가 평균 14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진행된 청약 접수에서 도곡 아테라 경쟁률은 최고 351대 1, 평균 145.4대 1로 집계됐다. 흥행 요인에는 '강남 첫 아테라'라는 상징성과 입지적 장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청약 흥행으로 아테라 브랜드의 주택 분양시장 내 입지가 강화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도곡 아테라는 가로주택
허윤홍 GS건설 대표 '소통 행보'…임직원 가족과 뮤지컬 관람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뮤지컬 공연장에서 임직원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GS건설은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아트센터 개관을 기념해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을 초청, GS건설인들 만의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관람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GS건설 임직원 배우자, 부모, 자녀 등이 참석했다. 약 1100석의 객석이 가득 찼다. 공연 전에는 역삼동 GS타워 내 사내 식당에서 회사가 마련한 저녁 식사도
HDC현산 "송파한양2차에 주차 대신해주는 주차로봇 도입"
HDC현대산업개발이 송파한양2차에 주차, 출차까지 대행해주는 자율주행 주차 로봇을 도입하겠다고 제안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HL로보틱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아파트 단지 최초로 송파한양2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AI(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주차 로봇 '파키(parkie)'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파키'는 자율주행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주차 로봇으로, 운전자가 지정된 구역
두산건설, 인천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9월 분양
두산건설과 BS한양은 인천 부평구에서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인천 부평구 부개동 13-5번지 일원(부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건립된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3개동에 총 1299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6·59·74㎡ 514가구다. 면적·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6㎡A 86가구 △46㎡B 13가구 △59㎡
부산 내 희소성 높은 평지,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관심 몰이
부산은 전체 면적의 약 44%가 임야로 구성된 대표적인 산악 지형 도시다. 이는 서울의 임야 비율(약 22%)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부산 내 평지는 그 자체로 높은 희소가치를 지닌다. 이러한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부산에서는 평지에 자리한 아파트가 이동 편의성과 생활 쾌적성은 물론, 가격과 청약 경쟁률 측면에서도 뚜렷한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평지 아파트는 경사로에 위치한 단지보다 보행이나 차량 이동이 훨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