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팔 툭 친 李대통령…권성동 "총리 임명 안 된다 말했더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이재명 대통령 시정연설 후 이 대통령에게 김민석 총리 후보자 임명은 안 된다는 뜻을 피력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마친 뒤 인사하는 도중 권 의원의 팔을 툭 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권 의원은 이날 본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대통령에게) 총리 임명은 안 된다고 2번 얘기하니까 알았다면서 툭 치고 갔다"고 소개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마친
"도저히 참석할 수 없는 상황" 李대통령, 고심 끝에 '나토 회의' 불참
이재명 대통령이 24~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검토해왔으나 국내 현안과 중동 사태로 인한 불확실성을 고려해 도저히 직접 참석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에 미국이 기습적으로 이란 핵시설을 공습하면서 사실상 '참전'을 한만큼, 국제 정세가 훨씬
"국회서 이런 멋진 장면이" 우원식, 이례적 사진 공개
우원식 국회의장이 26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직후 본회의장 모습을 촬영,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해 화제다. 이 대통령이 여야 의원들과 일제히 웃으며 악수를 나누는 장면에 '여야 협치'에 대한 기대감이 나온다. 이날 우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습이 보기 좋아 이례적으로 국회의장이 국회의장석에서 사진을 찍어 올린다"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중 한 사진에는 이 대통령이 유용
청와대 간 오정연, 6·25 참전 유공자 손녀였다…"할아버지 떠올라 가슴 뭉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 행사 사회를 맡았다. 오정연은 6.25 참전 유공자 고(故) 오준환 소령의 손녀다. 오정연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 정부 들어 청와대에서 열린 첫 행사였다"며 "본식은 촬영하지 못했지만 리허설 때 영상을 찍을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흰색 정장 차림을 한 오정연이 단상에 서서 리허
李대통령, 추가 조각 나서나…법무장관 정성호·행안장관 윤호중 유력
이재명 대통령이 후속 조각의 일환으로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법무부 장관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행정안전부 장관에 각각 기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에 따르면 법무부, 행안부 장관 등 일부 장관급 인선 결과를 이르면 29일에 발표할 전망이다. 정성호 의원은 사법연수원 동기(18기)로, 40년 가까이 정치적·법률적 인연을 이어온 인물이다. 다섯 차례 국회의원을 지내며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형사
주진우, 김민석 6억 출처 의혹에 "통장사진 한 쪽 내면 될 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6억원 재산 형성 과정을 두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가 그 출처로 배우자와 축의금, 조의금, 출판기념회 수익 등을 언급했지만, 주 의원은 "떳떳하면 통장 한쪽만 내면 될 일"이라고 지적했다. 24일 주진우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민석 후보자의 소명은 '유리한 퍼즐 조각'만 보여주기다. 아들 유학비를 김 후보자가 송금하지 않은 자료는
새 민정수석에 '기획통' 봉욱 전 대검차장 거론…檢 출신으로 다시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새 대통령실 민정수석으로 다시 검사 출신 인사를 기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력한 후보로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총장 후보군에 포함됐던 봉욱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거론되고 있다. 28일 법조계와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오광수 전 민정수석이 사퇴한 후 공석인 민정수석 자리에 검찰을 잘 아는 인사를 위주로 인사 검증을 진행해 왔고, 봉 전 차장을 포함해 여러 후보를 놓고
박지원 "30년 정치한 김민석, 재산 2억이면 깨끗하게 산 것"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4일 오전 시작한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 후보자에 대해 "비교적 깨끗하게 살았다고 평가할 수 있다"며 옹호했다. "61세 나이에다 4선 의원이 재산 신고를 2억원만 했다"는 이유에서다. 23일 박 의원은 불교방송(BBS) '금태섭의 아침저널'에서 국민의힘이 김 후보자를 향해 공세를 펼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법사위에서 많은 인사청문회를 해 봤지만 사실 후보자들
李대통령, '19개 중 17개 부처' 장관 인선 마무리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정부 조직 19개 부처 가운데 17곳의 장관 후보자 인선이 완료되는 등 내각 구성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취임 이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빠르게 진행된 인사는 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출범한 정부의 국정 운영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이재명 정부의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전문성·실무능력을 갖춘 인물들로 채워졌다. 이에 내각에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6명이 기용된 한편 네이
5·16 이후 첫 민간 출신 국방장관, 역대 첫 민노총 위원장 출신 고용장관
이재명 대통령이 국방부, 통일부, 외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 국방부 장관으로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명돼 5·16 군사쿠데타 이후 첫 민간인 출신이 장관 후보에 오르게 됐다.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유임됐다. 안규백 의원을 포함해 현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 인선에 5명이 추가 포함됐다. 23일 이 대통령은 11개 부처 장관과 국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