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참석할 수 없는 상황" 李대통령, 고심 끝에 '나토 회의' 불참
이재명 대통령이 24~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검토해왔으나 국내 현안과 중동 사태로 인한 불확실성을 고려해 도저히 직접 참석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에 미국이 기습적으로 이란 핵시설을 공습하면서 사실상 '참전'을 한만큼, 국제 정세가 훨씬
당정, 민생지원금 '전국민 지급' 확정…추경 20조 넘어설 듯(종합)
민생회복지원금이 결국 '보편 지급'으로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8일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되 취약계층에는 추가 지원을 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에 편성되는 추가경정예산(추경)은 2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과 대통령실, 기획재정부 등 정부는 이날 국회에서 실무 당정을 열어 추경안을 논의했다. 당정을 마친 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은 올해 초 최소한의 경기 방어를
윤석열 "아내 김건희 진짜 많이 아파"…'고의 입원' 논란에 입 열었다
김건희 여사가 특검 수사를 앞두고 입원한 것과 관련해 '수사 회피' 논란이 일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측근들에게 '오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국민일보는 윤 전 대통령이 최근 측근들에게 "옛날부터 아내의 우울증이 심각했다"며 "아내가 진짜 많이 아프다"고 토로했다고 보도했다. 윤 전 대통령은 김 여사가 특검 수사를 피하기 위해 입원했다는 '꾀병' 논란에 대해서는 "하는 수 없지 않으냐"며 체념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하자' 약속한 트럼프…외교 수단 활용하는 골프
골프는 '신사의 스포츠'로 불린다. 자연 속에서 마음을 비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다. 또한,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은밀한 대화도 가능하다. 필드를 함께 걸으며 중요한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다. 세계 정상들 역시 골프를 즐기며 친분을 쌓고, 때로는 외교 수단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바로 대통령과 골프에 관한 이야기다. 가장 대표적인 골프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다. 자타공인 '골프광'으
이준석 "국민의힘은 사망 확률 5%버스, 누가 타겠나…홍준표 창당 못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 수사 결과가 나오면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위헌정당해산심판 청구' 여론을 조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최근 국민의힘 의원들을 만나면 정당 해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느껴진다고도 전했다. 19일 이 의원은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내란 특검, 김건희 특검 이런 게 한 달 뒤부터 사람들 불러들이고 시작할 텐데 오는 9월쯤 되면 수사 결과가 조금씩
"매우 실망, 전 부처 업무보고 다시 받겠다"…국정기획위 공직사회 질타(종합)
이재명 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의 조승래 대변인은 19일 "부처별 업무보고가 한마디로 매우 실망스럽다"며 "전 부처에게 업무보고를 다시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정기획위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세종시에 머물며 사흘간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첫날에는 기획재정부를 포함한 경제1분과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중소벤처기업부가 포함된 경제2분과가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두 번째 날인 19일에는
성복동 사전투표 '이재명 기표 투표지' 논란…선관위 "실수와 착오의 결과물"
경기 용인 성복동 사전투표소에서 발생한 '이재명 기표 투표지' 사건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사무원의 단순 실수와 선거인의 착오가 결합한 사건이라는 입장을 18일 내놨다. 선관위는 이날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사전투표소에서 관외 사전투표를 하려는 선거인의 회송용 봉투에서 특정 후보자에게 기표한 투표지가 발견됨에 따라 해당 선거인의 행위로 의심되어 경찰에 수사 의뢰한 바 있다"며 관련 경위를 밝
박지원 "30년 정치한 김민석, 재산 2억이면 깨끗하게 산 것"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4일 오전 시작한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 후보자에 대해 "비교적 깨끗하게 살았다고 평가할 수 있다"며 옹호했다. "61세 나이에다 4선 의원이 재산 신고를 2억원만 했다"는 이유에서다. 23일 박 의원은 불교방송(BBS) '금태섭의 아침저널'에서 국민의힘이 김 후보자를 향해 공세를 펼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법사위에서 많은 인사청문회를 해 봤지만 사실 후보자들
5·16 이후 첫 민간 출신 국방장관, 역대 첫 민노총 위원장 출신 고용장관
이재명 대통령이 국방부, 통일부, 외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 국방부 장관으로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명돼 5·16 군사쿠데타 이후 첫 민간인 출신이 장관 후보에 오르게 됐다.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유임됐다. 안규백 의원을 포함해 현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 인선에 5명이 추가 포함됐다. 23일 이 대통령은 11개 부처 장관과 국무
한동훈, 李 대통령 나토 불참에 "실리외교 말하던 정부가 현실 등져선 안돼"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한 결정에 대해 "실리 외교를 말하던 정부가 현실을 등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22일 한 전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토 정상회의 불참, 재고해야 한다"며 "피한다고 피해지지 않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한 전 대표는 "세계는 연결돼 있는데 한국 외교는 끊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