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차기 대권 2명으로…이재명 대표 54% vs 오세훈 시장 35%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차기 대권 양자대결 구도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같은 35%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여권에서 이재명 대표의 대항마가 두 명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6일 시사저널이 8월 29~31일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PA)에 의뢰해 전국 18세 이상 201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 적합도를 물어본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와 오세훈 시장의 양자구도에서 이 대표
"미역국 고기 골라주세요" 시민 요청에…尹대통령 "기름 조금 있는 게 좋아요"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오전 서울 도봉구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을 방문해 추석 명절 성수품 물가를 점검했다. 장을 보는 시민들에게 "가격이 안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윤 대통령은 동행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공급 관리를 당부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하나로마트를 찾아 명절을 앞둔 시민들을 만나고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尹 퇴임후 사저 경호예산 '文 2배'…대통령실 "수도권 부지 단가 반영"(종합)
대통령실은 5일 윤석열 대통령 퇴임 후 거주할 사저 경호 시설 예산이 지난 정부 대비 2배 이상 늘었다는 지적에 대해 "수도권 부지 단가를 잠정 반영했기 때문"이라며 "건축 비용은 전임 대통령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출입 기자 공지를 통해 "사저 경호 시설은 국유재산 관리기금을 통해 관리 및 보유되는 국가자산이고, 사적 용도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사업비가 역대 대통령보다 큰 것
"국군의날 계엄 선포할 듯"…민주, 루머 비판에도 공세 강화
더불어민주당 친명(친이재명) 강성 당원을 중심으로 '계엄령 준비설'이 확산하는 가운데, 당 지도부는 '충암파 척결'을 강조하며 대정부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민주당 일부 강성 당원은 "국군의 날(10월 1일) 계엄령을 발동할 수 있다"며 계엄령 의혹설을 확대·재생산하고 있다. 이에 일부는 "신빙성이 있다", "국회를 지켜야 한다"는 등 공감하며 힘을 실었다. 당 지도부 역시 계엄령 의혹설에 대해 대통령실이 직접 해명하라
"보내지 말랬는데, 尹 추석선물 안 받아"…'거부 인증' 하는 野 의원들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4일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추석 선물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불통령의 추석 선물을 돌려보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조금 전 의원실에 반갑지 않은 선물이 도착했다"며 "'선물 보내지 마시라' '받지 않겠다'고 분명히 말했지만 역시 독불장군답다"고 대통령실을 저격했다. 그러면서 "외교도 마음대로, 장관
민주당, '문재인 탈당 집회' 강행에 "취소 요청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집회 취소 요구에도 '문재인 전 대통령 수사 촉구 및 탈당 요구 집회'를 강행하겠다고 예고한 유튜버에게 "이재명 대표가 우려를 표명했다. 집회 취소를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2기' 지도부의 문 전 대통령 예방을 이틀 앞두고 내부 결속을 다시금 강조한 것이다. 한민수 대변인은 6일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금은 검찰독재정권의 무도한 야당 대표와 야당 죽이기 수사, 전 정권 정치 탄압 수
수사심의위, 김건희 청탁금지법·변호사법 위반, 알선수재 모두 '불기소' 권고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을 심의한 검찰수사심의위원회(이하 수심위)가 6일 청탁금지법 위반, 변호사법 위반, 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 등 모든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 의견을 의결했다. 이날 대검찰청은 "수심위가 피의자 김건희의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청탁금지법 위반, 뇌물수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증거인멸)에 대한 공소제기 또는 불기소 처분 여부와 피의자 김건희의 위 사건
'피의자 문재인' 적시한 檢…박수현 "盧 역사 보고도 이런 짓을"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검찰이 영장에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피의자로 적시한 것에 대해 "전직 대통령에 관한 문제를 2, 3년이 되도록 이렇게 탈탈 털어야 하나"라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불행한 서거 역사를 보고도 또 이런 짓을 하나"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강직하게 살아온 노 전 대통령에게 이른바 '논두렁 시계' 의혹은 도저히 감내할 수 없는 모욕이었기 때문에
'도쿄대 특혜입학' 논란 日왕자…40년만에 나온 왕실 성인男
나루히토 일본 천황의 조카인 히사히토(悠仁) 친왕(親王·황족에게 붙이는 칭호)이 이달 6일자로 만 18세 성년이 됐다. 이로써 1000년 이상 유지돼온 왕실의 존폐 위기가 크게 완화될 수 있게 됐다. 이날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궁내청은 히사히토 왕자가 성인이 됐다며 그가 숲속을 걷는 영상을 6일 공개했다. 히사히토 왕자는 나루히토 국왕의 조카로 그의 아버지 후미히토 왕세제가 1985년 성인이 된 마지막 왕실 남성이었다. 일
이재명은 왜 '계엄령 준비설'을 꺼내들었을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계엄령 준비설' 발언을 놓고 여야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대통령실과 여당은 "무책임한 선동이 아니라면 당 대표직을 걸고 말하라. 상상에 기반을 둔 괴담 선동"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공세를 거두지 않고 있다. 민주당의 '계엄' 주장은 '친명' 인사와 김민석·김병주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공개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친명(친이재명)계 좌장인 정성호 의원은 3일 라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