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 고기 골라주세요" 시민 요청에…尹대통령 "기름 조금 있는 게 좋아요"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오전 서울 도봉구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을 방문해 추석 명절 성수품 물가를 점검했다. 장을 보는 시민들에게 "가격이 안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윤 대통령은 동행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공급 관리를 당부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하나로마트를 찾아 명절을 앞둔 시민들을 만나고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10월 1일 '국군의 날' 쉰다…전세사기특별법도 의결(종합)
올해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10월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전세사기특별법 등 여야가 합의점을 찾은 주요 민생 법안들도 통과됐다. 정부는 3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이 즉시 재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 총리는 "북한의 잇단 도발 등으로 국내외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한 시기"
안철수 "응급실 열리면 뭐해, 의사가 없는데…이대로면 의료체계 붕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3일 응급실은 붕괴 위기에 처해 있다며 "정부는 이제라도 의료 붕괴를 막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책임 있게 행동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정부 관계자들은 우선 반나절이라도 응급실에 있거나, 아니면 당장 구급차부터 타보라"고 권고했다. 안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부 어려움은 있지만, 붕괴를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라는 복지부 차관으 말을 믿는 사람은 아무도
이종섭 전 보좌관 "박정훈, 마치 유족 지휘 받은 듯 수사"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군사보좌관을 맡았던 박진희 육군 소장이 3일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에 대한 박정훈(대령)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수사를 비판했다. 현재 일선 사단장으로 있는 박 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박 전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7차 공판에 군검찰 측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 소장은 "의혹을 가지고 보면 의혹 덩어리겠지만, 간단하게 보면 (사건의 민간 경찰
"어떻게 '카톡'으로 지방교부세 삭감 통보하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일부터 정부를 상대로 종합정책질의에 들어갔다. 예결위에서는 지난해 역대급 세수 결손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정부는 지난해 9월 긴급하게 지방정부와 시도교육청을 상대로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18조6000억원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결산 국회에서는 정부가 마음대로 불용(不用·쓰지 않음)을 결정한 것은 국가재정법 등을 위반한 결정이라는 질타가 이어졌다. 임미애 더불어
푸틴, 체포영장 무시하고 몽골 입국…"신경 안 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체포영장 발부 이후 처음으로 ICC 회원국인 몽골을 방문했다. 앞서 ICC는 전쟁범죄 혐의로 푸틴 대통령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했고 회원국인 몽골에 체포 협조를 요청했지만, 몽골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향후 몽골을 경유해 중국 본토와 연결되는 가스관 부설 문제 등 경제 현안을 주로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CC와 우크라이나 푸틴
김문수 “강점기 선조들 국적은 일본…'일장기' 손기정도 잘못했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일제강점기 시절 선조 국적은 일본'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2일 김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이 '김 장관은 일제 치하에서 살았던 우리 선조들의 국적이 일본이라고 말했다'라고 지적하자 "그러면 일본 국적이 아니면 어디 국적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임시정부이지 국가가 아니다. 손기정 선수가 일장기를 달고 베를린 올림픽에 출전했다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될 듯…오늘 국무회의 의결
정부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10월 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3일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올해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 안건이 상정·심의·의결될 예정"이라며 "안건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대통령이 즉시 재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 의견을 검토한 뒤 군 격려와 소비 진작 등의 차원에서 임시공휴
진화하는 북한 잠수함
6·25 전쟁 당시 김일성은 북한이 패배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을 잠수함 전력의 부족으로 봤다. 그래서 이후 잠수함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했다. 북한의 잠수함개발 속도는 빨랐다. 최근에는 3000t급 신형 잠수함까지 개발하고 있으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완성했다. 북한이 현재 보유한 주력 잠수함은 신포급과 로미오급 개량형 신형 잠수함이다. 로미오급 개량형 신형 잠수함은 길이만 80m로 배수량이 3000t에 육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