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오지마"시위했지만…벌써 5000만명이 100조 쓰고간 나라
최근 유럽 곳곳에서 과잉관광(오버투어리즘)으로 인한 불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스페인을 찾은 외국 관광객이 5000만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2일(현지시간) 스페인 통계청은 올해 1∼7월 스페인을 찾은 방문객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 증가한 약 534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휴가철인 7월 한 달에만 1090만명의 외국 관광객이 스페인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7월보다 7.3% 많다. 7개월간
한국인, 일본여행 많이 가더니…'韓공항서 사전 입국심사' 도입 검토하는 日
일본 정부가 한국에서 출발해 일본으로 오는 방문객을 한국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미리 하는 사전 입국심사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3일 교도통신이 한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자국 입국 심사관을 한국 공항에 파견해 ▲일본 입국 서류 ▲지문 ▲사진 등으로 입국 심사를 하고, 일본에 도착한 뒤엔 간단한 신원 확인을 거쳐 입국할 수 있도록 한다. 교도통신은 "도착 후 심
"MBTI 이런 사람은 뽑지 말라"…일본서 뒤늦게 난리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온라인 MBTI 검사가 일본에서도 유행하면서 잡음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아사히신문은 "MBTI 검사가 유행하면서 검사 결과가 직원 채용까지 활용되고 있지만, 과학적 근거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이 의문을 제기한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지적한 MBTI 검사는 ‘16퍼스널리티(16Personalities)’라는 무료 MBTI 검사 서비스다. 후쿠오카대학 인문학부 사회심리학자 나와타 켄고 부교수는 신
73명에 12억 뜯어낸 태국 트랜스젠더…일본 남성만 고른 이유
태국의 한 트랜스젠더가 전 연인에게 복수하고자 여러 일본인에게 사기 행각을 벌였다. 지난 2일(현지시간) 홍콩 SCMP는 태국 트랜스젠더 여성 A씨(49)가 일본인이던 전 남자친구에게 복수하려는 마음으로 13년 동안 일본인 73명에게 3000만 바트(약 11억7500만원)가량의 사기를 쳤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최근 태국을 방문한 한 일본인 남성 B씨(36)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 방콕에서 A씨를 체포했다. B씨는 지난 1월 태국에서
군 동기와 결혼한 트랜스젠더, 싱가포르 미인대회 결승 진출
트랜스젠더 여성이 싱가포르 미인대회 역사상 최초로 결승에 진출하며 화제를 모았다. 3일 스트레이츠 타임스 등 외신은 지난주 개최된 미스 유니버스 싱가포르(MUS) 선발대회 결승에 진출한 15명의 참가자 중 트랜스젠더 여성 '카트리샤 자이리아'가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성전환 수술을 받은 여성이 미인대회 결승에 진출한 것은 대회 70년 역사상 처음 일어난 일이다. 자이리아의 나이는 33살로, 패션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키 1
해변갔다 시커먼 기름떼 밟아…한국인 최애 베트남 관광지 수난
베트남 유명 관광지 냐짱(나트랑)시의 해변에 시커먼 기름 찌꺼기 덩어리가 밀려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상당한 양의 기름 찌꺼기 덩어리가 냐짱 해변의 약 3㎞ 길이 구간 곳곳에서 발견됐다. 관광객 투이 디엠 씨도 최근 냐짱 바닷가를 찾았다가 실수로 이를 밟았다. 그는 기름 찌꺼기를 씻어내려고 했지만 씻겨지지 않아 결국 휘발유를 동원
아이폰16 출시일 맞춰 3단 폴더블폰 펼치는 中 화웨이
화웨이가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 출시일에 맞춰 자사 신제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시장에서는 화웨이가 이날 세계 최초로 두 번 접는 3단 폴더블폰을 공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2일 중국 제일재경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위청둥 화웨이 컨수머BG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9월10일 오후 2시30분 신제품을 공개하겠다고 알렸다. 위 CEO는 "화웨이의 가장 선도적이고 혁신적이며 파괴적인 제품이 나
푸틴, 체포영장 무시하고 몽골 입국…"신경 안 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체포영장 발부 이후 처음으로 ICC 회원국인 몽골을 방문했다. 앞서 ICC는 전쟁범죄 혐의로 푸틴 대통령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했고 회원국인 몽골에 체포 협조를 요청했지만, 몽골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향후 몽골을 경유해 중국 본토와 연결되는 가스관 부설 문제 등 경제 현안을 주로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CC와 우크라이나 푸틴
'친노조 행보' 해리스, US스틸 日 매각에 반대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에 반대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대선을 두 달여 앞두고 경합주 승패에 결정적인 노동조합 표심을 확보하려는 포석으로 읽힌다. 해리스 부통령은 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절을 맞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합동 유세를 갖고 이같은 입장을 밝힌다. 피츠버그는 미국 철강 제조업 상징인 US스틸의 본사가 있는 곳이다.
아내 의식잃게 만들고 성폭행 사주한 프랑스 남편…72명 가담 '충격'
아내에게 약물을 먹여 정신을 잃게 만든 뒤 수십명의 남성을 모집해 성폭행하게 한 프랑스 70대 남편과 강간범들이 재판을 받게 됐다. 2일(현지시각) 르몽드와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도미니크 펠리콧(71)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아내 지젤 젤리코트의 술잔에 몰래 수면제와 진정제를 넣어 의식을 잃게 만든 뒤 인터넷 채팅으로 모집한 익명의 남성들을 집으로 불러들여 아내를 성폭행하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