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물갈이 공천' 조짐…쇄신 혹은 솎아내기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밑그림이 그려지면서 '물갈이'에 대한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재명 대표가 드러낸 쇄신 의지가 친명계를 비껴가면서 '의도적인 솎아내기'라는 반발도 나온다. 이르면 이번 주말 통보될 컷오프 명단이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선거구 24곳에 대한 3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단수공천 지역구는 10곳, 경선 지역구는 14곳이다. 현역 중에서는 홍익표 원내대표
'남색' 강해지는 개혁신당…줄어드는 이준석계
개혁신당의 몸집이 커질수록 당내 이준석계 지분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윤(反윤석열)·개혁보수 기치로 결집한 기존 이준석 신당이 통합 이후 민주당계 중심의 중도·진보 성향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15일 야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출신 양정숙 무소속 의원은 전날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양 의원의 합류로 개혁신당 현역 의원은 5명으로 늘었다. 이들 현역 모두 민주당에서 의원 활동
"영화를 봐야 정치를 논하지"…건국전쟁·길위에 김대중 '영화판도 총선전쟁'
4월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총선 전쟁'이 영화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등 대중문화계로 옮겨붙었다. 정치색이 짙은 영화들이 잇따라 개봉하자 정치권은 대중을 움직이기 쉬운 영화를 발판삼아 지지층 결집에 나서고 있다. 정치와 관련 없는 콘텐츠까지 정치색을 끼워 넣을 정도로 '영화 정치'가 기승을 부리는 모습이다. '건국전쟁' 여권 응원 속 '조용한 흥행'이승만 전 대통령 생애와 정치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정부, G7주도 우크라 공여자 플랫폼 가입…'재건사업 기회 확대' 전망
정부가 주요 7개국(G7) 주도의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협의체 ‘우크라이나 공여자 플랫폼(Multi-agency Donor Coordination Platform for Ukraine·MDCP)’에 신규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복구 과정 진행 동향 파악이 용이해짐에 따라 우리 기업의 복구 사업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실은 14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8차 MDCP 운영위원회를 통해 우리 정부가 신규 회원국으로 공식 가입
대전국군병원 찾은 한동훈…"軍 처우 개선은 모두를 위한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국군대전병원을 방문했다. 한 위원장은 "군에 대한 처우 개선은 군을 위한 게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라는 확신을 가진다"는 소신을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 등을 만나 현안 등을 보고받고 장병들을 위로했다. 그는 "국방의무를 다하다가 아프시거나 다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정말 우리가 지금보다 훨씬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게 우리나라의 정
더 치열해진 남북의 미사일개발 전쟁
남북 간에 미사일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북한은 다양한 순항 미사일을 선보이며 전력 배치를 예고하고 있다. 우리 군도 이에 맞서 북한의 지하갱도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Ⅱ) 연구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5일 김정은 위원장이 “새로 개발한 지상대해상 미사일 ‘바다수리-6’형 검수 사격 시험을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순항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다섯번째
韓 신규 회원국 가입 '우크라이나 공여자 플랫폼'
'우크라이나 공여자 공조 플랫폼(Multi-agency Donor Coordination Platform·MDCP)'은 미국·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캐나다·일본 등 G7의 주도로 출범한 핵심 공여국 간 협의체다. 러시아가 침공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정 지원과 중장기 재건 복구 계획을 조율하고, 우크라이나의 개혁 문제를 논의하는 것이 목적이다. G7 회원국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우크라이나, 세계은행(W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국제통
감사원 "불법·고질적 세금탈루 집중 점검"…의료계 포함될까 '촉각'
감사원이 올해 불법·고질적 세금탈루 분야를 집중 점검한다. 향후 의료계 등 고질적 세금탈루 분야로 꼽히는 분야를 비롯해 고소득 학원 강사·유튜버 등 탈세가 의심되는 분야를 선정해 국세 체납과 징수관리 실태를 본격 들여다볼 계획이다. 특히 정부가 의대정원 확대를 강력하게 추진, 의료계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대표 고소득 사업자로 분류되는 의사 등에 관한 과세 실태 점검이 집중 이뤄질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도 컷오프 적용"…물갈이 공천 가능성
국민의힘은 현역 의원 외에 원외 당협위원장에 대해서도 컷오프(경선 배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총선 공천과 관련해 추가 공모 가능성 등을 언급해 예상을 뛰어넘는 ‘선수 교체’ 가능성, 특히 수도권 당협위원장의 물갈이 가능성이 커졌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15일 당 비상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 공천신청자와 관련한 자격심사 기준을 변경했다"며 "지금까지는 현역 의원에 대해서만 교체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