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복귀 첫 법사위 "예의 없다" "인사도 안 했다" 고성
22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여야가 함께하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가 열렸다. 국민의힘 위원은 법사위 회의 시작과 동시에 법사위원장 자리를 둘러싸고 여당과 일정이 조율되지 않은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법사위는 25일 오전 전체 회의를 열어 지난 18일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한 4개 법안을 상정했다. 이날 법사위에는 국민의힘의 박형수·송석준·우재준·유상범·장동혁·주진우 의원 등 위원
국힘 당권주자들 한동훈 맹폭...나경원 "총선 때 잘했어야"
국민의힘 주요 당권 주자들이 25일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일제히 당권 레이스를 시작했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대표 출마 일성으로 ‘여당 주도 채해병 특검법 추진’을 꺼내 들면서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윤상현 의원 등 다른 주자들은 한목소리로 포위 공격에 나서는 모습이다. 나 의원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총선 때는 채상병 특검법이 진실규명을 위
푸틴 "김정은, 러시아 오라"…北, 대러 군사지원 나서나
북한이 최근 평양을 방문했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메시지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푸틴이 보낸 감사 전문을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 1면에 게재했다. 특히 북한은 양측이 준군사동맹으로 올라선 북·러 정상회담 이후 러시아를 두둔하고 미국과 우크라이나를 비난하는 입장을 꾸준히 밝히고 있어, 군사 지원 가능성도 거론된다. 북한은 25일 자 노동신문 1면과 조선중앙통신 등을 통해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
한동훈 편든 안철수 "채상병 특검, 짚고 넘어가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채상병(채해병)특검을 추진한다는 의견에 찬성하는 입장을 보였다. 한 전 위원장이 반윤(反윤석열)이라는 일각의 입장에 대해서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짚고 넘어갈 부분은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보수의 핵심 가치는 안보와 국방"이라며 한 전 위원장과 뜻을 함께했다. 안 의원은 21대 국회 때부터
한동훈 "尹 대통령과 10초 통화는 낭설…탄핵 공세 막을 것"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를 언급하면서 "윤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채널A 뉴스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질문을 받고 "오랫동안 봐왔던 분이고 박력 있는 리더"라며 "대단한 직관을 가진 분이라서 살아오면서 놀랄 일이 많이 있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오랫동안 지내오면서 생각이 다른 경우도, 같은 경우도 있었는데 결국
'사의 표명' 추경호, 백령도서 잠행…與, 27일 재신임 논의할 듯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 원 구성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당분간 인천 백령도에서 잠행할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추 원내대표가 물러나선 안 된다는 기류인 만큼 오는 27일 의원총회에서 재신임도 논의될 전망이다. 25일 여권에 따르면 추 원내대표는 전날 인천 강화도 전등사에 머문 뒤 이날 오전 백령도를 방문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尹 "北도발에 압도적 대응…북·러 조약 역사 역행 시대착오적 행동"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우리 군은 어떠한 경우라도 북한이 대한민국을 감히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북한의 도발에 압도적으로,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북·러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한 데 대해 "역사의 진보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에서 "평화는 말로 지키는
공정위 퇴직 공무원들,변호사 자격 없이 기업 조사 대응…1심 유죄
변호사가 아닌데도 돈을 받고 공정위 조사에 대응하는 등 법률 사무를 한 공정거래위원회 퇴직 공무원들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박병곤 판사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공정위 본부 과장 출신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2억359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공정위 지방사무소 과장 출신 B씨에게는 징역 총 1년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1억18만5000원
정부 "2026학년도 의대 정원…9월까지 인력 추계방안 확정"
정부가 2025학년도 이후 의대 정원에 관해서 오는 9월까지 의료인력 수급 추계와 조정시스템 구축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 복지부는 2026학년도 정원의 협상이 가능한지에 관한 질문에 "이달 20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수급 추계 및 조정 논의기구의 기본 방향 논의했고, 9월까지 특위 논의를 거쳐 구체적 방안 발표 예정"이라고
尹대통령, 美루즈벨트 항공모함 승선…"한미동맹 굳건" 과시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에 정박 중인 미국 항공모함에 승선해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며,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우리의 동맹은 그 어떠한 적도 물리쳐 승리할 수 있다"고 25일 강조했다. 최근 북한과 러시아가 군사협력을 강화한 가운데, 윤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이례적으로 미국 항공모함에 올라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과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정박 중인 미국 시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