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원짜리 커피 팔아 스타벅스 추월…작년 영업익 1000억 돌파했다
메가MGC커피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잔에 1500원짜리 저가 커피를 팔아 프리미엄 커피의 대명사 스타벅스보다 높은 수익성을 달성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가커피를 운영하는 앤하우스는 지난해 매출 4959억원, 영업이익 10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34.6%, 55.2%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21.7%로, 스타벅스코리아(에스씨케이컴퍼니)의 6.1%를 크게 웃
성심당 행보 남다르네…오픈런 난리 '딸기시루' 수입밀 대신 우리쌀 썼다
정부가 쌀 과잉을 낮추고 수입 밀가루 대체를 위해 도입된 가루쌀 산업 활성화 정책이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해 지역 베이커리 30곳에서 120종의 가루쌀과 빵·과자 개발했는데, 대전 대표 빵집인 성심당도 수입밀 대신 가루쌀을 활용한 딸기시루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2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베이커리 페어'에 전국에서 판매 중인 가루쌀 빵을 선보이고, 지역
또 해냈다…'국내 최대' 초대형 특수변압기로 美 공략
HD현대일렉트릭이 초대형 특수변압기 제작에 성공하면서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이 변압기는 미국 최대의 재생에너지 기업이 건설 중인 풍력발전단지에 공급될 예정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230㎸급 653MVA 위상조정변압기의 최종 승인시험을 마치면서 국내 최대 용량의 위상조정변압기(PST·Phase Shifting Transformer) 제작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HD현대일렉트릭이 개발한 초대형 특수변압기는 미국 최대의 재생에너지
"싸구려 취급" 분노에도 하루 평균 1억장 생성…'지브리 프사' 터졌다
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가 이미지 생성 기능을 갖춘 새 모델을 출시한 뒤 '지브리 스타일' 그림 만들기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1주일 만에 제작된 이미지가 7억 장을 돌파했다. 브래드 라이트캡 오픈AI 최고운영책임자(COO)는 3일(현지시간) 자신의 X(옛 트위터)에서 "챗GPT 이미지 출시 첫 주는 아주 미쳤다"며 "1억 300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7억 개 이상의 이미지를 생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는 현재 가장
일본 있던 자리 '중국'이 꿰찼다…'최대 6일' 황금연휴 여행객 몰리는 곳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에 이어 대체공휴일인 6일까지 황금연휴가 예정됐다. 2일 금요일만 연차 휴가를 내면 총 6일 동안 내리 쉴 수 있는 것이다. 이때 해외여행 수요는 유럽·미주에 쏠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5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엿새간 여행 예약 데이터(출발 기준) 분석 결과를 토대로 '황금연휴 해외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 시기 여행 트렌드는 크
친구 따라 커피 배웠는데…유튜브서 '월1억 매출' 찍었다
"커피의 정답은 각자의 취향 속에 있습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완벽한 한 잔을 찾도록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노주빈 '그냥 원두커피'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은 커피 애호가들에게 친숙한 채널이다. 유튜브 검색창에 '원두 보관법', '가정용 커피머신' 등 커피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면, 해당 채널의 콘텐츠가 가장 먼저 등장하기 때문이다. 노 대표는 원두 특성과 추출법 등 다양한 커피 정보를 시청자에게 전하고 있다. 유행
LG화학 분리막 사업 접나…그룹 구조조정 신호탄
LG화학이 경기도 파주에 추진하려던 분리막 생산 합작법인(JV) 설립을 철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리막은 리튬이온 배터리 내 양극과 음극을 분리해 단락을 방지하고 안전성을 높이는 핵심 소재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배터리 소재 현지화 의무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전문기업과 국내에 합작법인 형태로 생산할 계획이었지만 업황 악화로 중단한 것이다. 최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사장단 회의에서 '선택과 집중'을
"한국 AI? 中 못 쫓아가고 죽을 것…대기업일수록 느려" 직격한 최태원
"우리가 중국을 쫓아가지 못하고 죽을 확률이 상당히 높다."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은 2일 오후 열린 '미래세대와의 인공지능(AI) 토크콘서트'에서 한국의 산업 경쟁력이 빠르게 추격당하고 있다는 위기감을 드러냈다. 그는 "솔직히 경쟁자인 중국이 AI도, 제조업도 우리를 지금 앞서는 형태"라며 "중국이 로봇 업계에서 제조의 스케일도 크고 인풋이 엄청나고 엔지니어도 훨씬 더 많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중
"아이폰 333만원 된다"…트럼프 관세폭탄 최악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로 아이폰 최상위 모델 가격이 333만원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애플이 관세 부과에 따른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경우 아이폰 가격이 현재보다 30∼40%까지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부과하기로 한 상호관세를 근거로 이같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전날 중국에 대해 34%의 상호관세를 부과했다. 이에 기존 중국
빵지순례 '우르르' 몰려가더니 또 일냈다…성심당, 영업익 대기업 넘어
'시루 케이크’ 시리즈로 신드롬을 일으킨 대전 토종 빵집 성심당의 지난해 매출이 2000억원에 육박,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년 연속 대기업 뚜레쥬르를 넘어섰다. 5일 금융감독원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성심당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1243억원보다 56% 급증한 1937억원으로 나타났다. 성심당 매출은 지난해에도 전년도 817억보다 52% 급증하며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닌 단일 빵집 브랜드로는 최초로 매출 1000억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