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굉음 내며 날아와…가정집 천장 뚫은 이 물체의 정체
3년 전 미 항공우주국(NASA)이 국제 우주정거장(ISS)에서 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우주쓰레기가 최근 미국의 한 가정집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가정집 천장과 바닥이 뚫렸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 사건이 지난달 8일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알레한드로 오테로의 집에서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사고는 오테로가 휴가를 떠난 사이 발생했다. 그는 휴가 중 집에 있던 아들의 전화를
침대시장 만년 1위 바뀌었다…형 에이스 제친 아우 시몬스
국내 침대 시장이 재편됐다. 수십년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던 에이스침대가 시몬스침대에 안방을 내줬다. 매출 규모 첫 역전이다. 왕좌 빼앗겼다…동생 시몬스 매출 1위시몬스는 지난해 매출을 집계한 결과 313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1992년 한국 법인 설립 이후 최대 매출이다. 반면 에이스침대는 지난해 매출 30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1.5% 감소하며 2년 연속 역성장했다. 매출 규모 기준으로 시몬스
韓 '최애 시계' 롤렉스…최하위 계급 '피골'도 품귀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계 브랜드인 '롤렉스'는 중고 시장에서 '웃돈'을 주고 거래할 정도로 인기다. 프리미엄(P)을 붙어야 구매할 수 있어 '롤렉스 피(P)골'이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국내 유통채널에 롤렉스보다 훨씬 고가의 시계 브랜드가 등장했지만, 롤렉스는 여전히 '부의 척도'로 여겨지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10일 온·오프라인 중고명품 플랫폼 구구스에 따르면 지난해 해당 플랫폼에서 거래된 시계 판매 매
세계 1위에서 매각 1순위로 전락…생존 위협받는 韓석유화학
편집자주나프타분해설비(NCC)로 대표되는 국내 석유화학 산업에 위기가 찾아왔다. 최대 시장인 중국으로 수출이 줄자 국내 생산도 빨간불이 켜졌다. 범용제품 위주의 현 사업을 재편하지 않으면 생존을 위협받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고유가가 길어지면 석유 기반 원료 의존성이 높은 국내 석유화학제품의 채산성은 악화될 전망이다. 탄소중립 전환이라는 시대적 변화도 석유화학 기업들을 구조조정을 내몰고 있다. 국
"벚꽃 구경하다 큰일날 뻔"…5년간 1206건 발생한 안전사고 뭐길래
본격적인 야외 나들이가 시작되는 봄철 빈번하게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유모차에 대해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이 '안전 주의보'를 발령했다. 4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유모차 사고 사례는 모두 1206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약 18.6% 증가한 287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이 안전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유모차에 탑승 중인 아이
"싼맛에 샀는데"…다이소 플라스틱컵 전량 회수 조치
다이소에서 판매된 플라스틱 컵에서 기준량을 훌쩍 초과한 유해 성분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판매 중단을 명령했다. 식약처는 아성다이소의 최대 주주인 아성에이치엠피가 수입·판매한 플라스틱 컵 제품이 총용출량 부적합 판정을 받아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폴리프로필렌 재질의 중국산 'PP컵' 280㎖로, 총용출량이 기준치인 리터당 30mg을 2.5배 웃도는 74mg이 검출됐다. 총
80만원짜리 베개 없어서 못 판다…‘꿀잠’ 위해 지갑 연 한국인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숙면을 돕는 제품에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고 있다. 기업들은 수면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는 ‘슬립테크’에 투자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텐마인즈의 인공지능(AI) 베개 ‘모션필로우’의 올해 1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42% 상승했다. 지난해 상반기 전체 판매량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모션필로우는 AI가 코골이 소리를 감지하면 에어백을 부풀려 고개를 움
'걸레 냄새' 안나요…안방 점령한 '중국 이모님'에 반격 나서는 LG
LG전자가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한 제품으로 할 수 있는 '올인원 로봇청소기'를 이달 출시한다. 고객들의 고질적 불편사항인 ‘냄새’를 해결해 시장 판도를 바꾼다는 전략이다. 2일 생활가전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인원 로봇청소기를 이달 중 시장에 선보인다. LG전자는 냄새 문제를 해결한 게 신제품의 특징이라고 본다. 후발 주자지만 올인원 로봇청소기로 판을 흔들 수 있다고 판단했다. LG전자는 그동안 올인원 로봇
시드니 항공권이 35만원, 결제하려고 눌렀더니…'최저가 낚시' 분통
편집자주좀 더 나은 것을 얻을 수 있는 똑똑한 경제활동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헛다리를 짚은 경우가 많다. 기업 마케팅에 속거나 순간적 이득에 눈이 멀어 잘못된 판단을 하면 결국엔 피해 보는 쪽은 소비자다. 일상생활 속 대상을 잘못 파악하고 일을 그르친 '헛다리' 짚는 경제활동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직장인 박은경씨(42)는 주말을 끼고 여행을 다녀올 생각으로 항공권을 검색하다가 두 눈을 의심했다. 분명 최저가인 것
내수용엔 빠지고, 수출용 라면만 들어가는 '가루'의 정체
편집자주은 먹거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파헤칩니다. 최근 K-라면 대표주자인 농심 신라면이 내수 역차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국보다 일본에서 판매되는 컵라면에 더 크고 푸짐한 건더기가 들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 소비자가 뿔이 난 것이죠. 사실 신라면 건더기 논란은 수년째 반복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매스컴을 타며 이목이 쏠렸습니다. 농심은 "현지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결정"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