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첫 90년생 CEO 나왔다…오너가 제치고 임원 9개월만 '초고속' 승진
CJ가 18일 정기 임원인사에서 CGV 자회사 CJ 4DPLEX(4D플렉스) 최고 경영자(CEO)로 1990년대생 방준식 경영리더를 발탁했다. 1990년대생이 대표를 맡은 것은 CJ그룹 내 최초의 일이다. 유통업계는 물론 재계로 범위를 넓혀도 비(非)오너가 중 처음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CJ는 전날 정기 임원인사에서 CJ 4D플렉스 신임 대표로 방 경영리더를 내정했다. 2018년 CJ 4D플렉스에 경력 입사한 방 신임 대표는 올해 2월 임원으로 이름
'반값 가전' 들어왔다 소식에 '우르르' 몰려…매출 다섯 배 '껑충'오른 곳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강조한 자체 브랜드(PB) '심플러스(simplus)' 생활용품과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반값 가전' 덕분에 홈플러스의 최근 3개월간 매출이 크게 늘었다. 홈플러스는 1000~1만9000원 균일가로 입소문이 난 심플러스 생활용품의 8~10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0% 폭증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매출 증가에 한몫을 제대로 한 제품은 1000원짜리 수납·정리용 바구니 '스카겐 바스켓'과 '샤워용품·청소솔'로
"OECD 최고 수준 상속세율, 기업승계 기피 부추긴다"
최대 60%에 이르는 최대주주 상속세율이 외부 투기 자본 기업 공격과 기업승계 기피 현상을 부추긴다는 주장이 나왔다. 높은 세율을 감당하기 위해 주식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경영권을 방어하는 데 필요한 지분율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방어 수단은 마땅치 않다는 것이다. 현행 상속세 최고세율(50%)에 최대주주 보유주식 20% 할증과세를 적용한 실제 세율은 60%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8일
"드릴, 드릴, 드릴"…트럼프가 신설한 美 국가에너지위원회 역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노스다코타 주지사인 더그 버검(Doug Burgum)을 차기 내무장관으로 내정하면서 동시에 그를 신설할 국가에너지위원회(National Energy Council) 위원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하루 뒤에는 에너지부(DOE) 장관으로 크리스 라이트(Chris Wright ) 리버티에너지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를 지명했다. 그러면서 크리스 라이트가 국가에너지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할
'뜬금포 롯데 위기설' 유튜브서 시작 추정…롯데 "법적조치 검토"
롯데그룹이 18일 갑작스럽게 위기설에 휩싸였다. 유동성 위기로 그룹이 공중분해 될 위기에 처했다는 유튜브 동영성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번 위기설은 '지라시(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확산됐다. 롯데는 즉시 부인했지만, 롯데지주는 물론 주요 계열사의 기업가치를 끌어내렸다. 롯데그룹의 지주사인 롯데지주는 이날 최근 불거진 유동성 위기설 관련, 해명공시를 통해 "현재 거론되고 있는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관련 루
무료로 풀린 노벨상 기술…신약개발 게임체인저 되나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단백질 구조 예측 모델 ‘알파폴드 3(Alphafold 3)’가 무료로 공개되면서 신약 개발 분야에 새로운 기원을 열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비상업적인 학술적 용도에 한정되지만 노벨 화학상을 받은 기술이 무료로 풀린 만큼 질병 정복을 위한 새로운 길이 열렸다는 기대가 나온다. 구글딥마인드는 최근 ‘알파폴드 3’를 완전하게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이제 과학자들은 알파폴드 3의 소
"美교통부 우선 과제는 자율주행"…머스크 꿈 이뤄지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미국의 자율주행 규제 완화를 우선 과제로 추진해줄 교통부 수장을 물색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보택시 사업에 사활을 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들은 최근 자문단에게 완전자율주행(FSD) 차량에 대한 연방 차원의 프레임워크 개발을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설에 "관련 루머 사실 무근"
롯데는 최근 온라인 등을 통해 유포된 그룹 유동성 위기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롯데지주를 비롯한 롯데 계열사들은 "현재 거론되고 있는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관련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18일 공시했다. 앞서 증권가와 온라인 등에서는 롯데가 유동성 문제로 다음 달 초 모라토리엄(채무불이행)을 선언하고, 유통계열사를 중심으로 전체 직원의 50% 이상을 감원할 것이라는 정체불명의 소문이 돌았다
알리, 광군제 현금 1억원 당첨 주인공 나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17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11월11일 광군제 기념 1억원 현금 오프라인 추첨 이벤트인 '알리 운빨쑈'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금 1억 원 래플' 특별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고객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알리 100원 래플' 중 하나로 진행된 현금 1억원 래플 이벤트로, 오프라인 추첨권을 받은 당첨자가 전국 각지에서 참석했다. 100원 래플은 알리익스프레스의 연중 최
내일 호암 37주기…삼성, '사업보국' 되새기며 경쟁력 회복 시동
오는 19일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 37주기를 맞는 삼성전자가 이번 주 '사업보국'(事業報國) 정신을 되새기며 반도체 초격차 경쟁력 회복을 위해 시동을 걸 것으로 보인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 날 이 창업회장의 기일을 맞아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추도식을 한다. 삼성은 물론, 신세계, CJ, 한솔 등 범삼성 계열 그룹의 주요 인사들이 선영을 찾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살아생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