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가전' 들어왔다 소식에 '우르르' 몰려…매출 다섯 배 '껑충'오른 곳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강조한 자체 브랜드(PB) '심플러스(simplus)' 생활용품과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반값 가전' 덕분에 홈플러스의 최근 3개월간 매출이 크게 늘었다. 홈플러스는 1000~1만9000원 균일가로 입소문이 난 심플러스 생활용품의 8~10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0% 폭증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매출 증가에 한몫을 제대로 한 제품은 1000원짜리 수납·정리용 바구니 '스카겐 바스켓'과 '샤워용품·청소솔'로
'거래 뚝' 서울 아파트 값, 정말 떨어졌네…가장 큰 낙폭 어디
대출 규제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락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공동주택 실거래가 지수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0.01%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월간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가 하락한 것은 지난해 12월(-1.19%) 이후 9개월 만이다. 올해 들어서는 첫 하락 전환이다. 실거래가 지수는 시세 중심의 가격 동향 조사와 달리 실제 거래돼 신고된 가격을 이전
요양병원과 짜고 '허위 진료'…72억원대 보험사기 적발
숙박형 요양병원에서 허위 진료기록으로 총 72억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보험사기 일당이 적발됐다. 이들은 보험사가 지급하는 보험금뿐 아니라 건강보험공단 요양급여(진료비 중 건보공단 부담금)도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남양주북부경찰서·건보공단에 따르면 숙박형 요양병원을 이용한 조직적 보험사기를 설계하고 공영·민영 보험금을 편취한 병원 의료진 5명과 환자 136명 등 141명이 지난달 검거됐다. 병
농협은행, 스마트팜 토큰증권 직접 발행 검토…시범서비스 출시 예정
NH농협은행이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토큰증권 발행(STO)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팜(스마트 농장)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토큰증권을 직접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를 위해 소비자들이 가상투자체험을 할 수 있는 시범서비스를 이달 말 출시한다. 농협은행은 최근 한 법무법인과 계약을 맺고 스마트팜 기초자산 토큰증권 직접 발행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토큰증권이란 블록체인 기술이 활용된 상품이다. 부동산이나
알리, 광군제 현금 1억원 당첨 주인공 나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17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11월11일 광군제 기념 1억원 현금 오프라인 추첨 이벤트인 '알리 운빨쑈'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금 1억 원 래플' 특별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고객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알리 100원 래플' 중 하나로 진행된 현금 1억원 래플 이벤트로, 오프라인 추첨권을 받은 당첨자가 전국 각지에서 참석했다. 100원 래플은 알리익스프레스의 연중 최
"제발 그만 좀 와"…북촌의 오버투어리즘, 해결법은 '지속가능한 관광'
오버투어리즘(Overtourism)에 시달리던 북촌 한옥마을이 모처럼 평온을 찾았다는 소식이 연일 언론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오고 있다. 오버투어리즘은 우리말로 '과잉 관광'이라고 한다. 관광지가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넘어선 관광객의 방문으로 소음, 쓰레기 문제 등이 발생해 그 지역 주민들이 불편과 고통을 호소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지난해 북촌을 찾은 방문객은 660만여명이다. 북촌 한옥마을 주민 6000여명의 11
지난해 71만명 무주택자 → 유주택자 됐다
지난해 11월1일 기준 주택 소유자 가운데 직전 1년 동안 1채 이상 집을 소유한 사람이 전년보다 30만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1년간 무주택자에서 유주택자가 된 사람은 71만9000명이었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일 기준 주택을 소유한 사람은 1561만8000명으로 전년(1530만9000명)보다 30만9000명(2.0%) 증가했다. 주택소유자 기준 1인당 평균 소유 주택 수는 1.07호
'부당대출' 우리금융 검찰 압색…지주·은행 경영진으로 수사확대
금융감독원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전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한 지주와 은행에 대한 검찰의 추가 압수수색과 관련해 수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이 우리금융지주를 압수수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우리은행 불법 대출 및 사후 조치와 관련해 우리은행장 사무실를 포함해 우리금융 회장 사무실, 우리은행 본점 대
"예금보호한도 상향, 최적방안 준비…금융안정계정 반드시 필요"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18일 여야가 예금자보호한도를 기존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키로 합의한 데 대해 "여러 안(案) 별로 실천방안과 장단점을 분석해서 최적의 방안으로 준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여야 간) 정치적인 합의로 예금자보호한도 1억원 상향이 이제는 현실에서 실천 가능한 과제가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남은 것은 예
체불임금 받기 힘든데…지연이자는 더 어렵다
내년 10월부터 퇴직자뿐 아니라 재직 중인 근로자도 체불임금 지연이자를 고이율로 받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사업주가 지연이자를 지급하도록 강제하기 어렵고, 이자를 받기까지 민사 소송을 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다 보니 현장 적용이 쉽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지연이자를 파악하는 데 필요한 기초 통계도 없는 상태다. 18일 국회와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지난 9월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