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세계대전' 꺼냈다…김정은 "전쟁준비 총력 집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 장교들을 모아놓고 '전쟁 준비'를 주문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원을 비난하며 '3차 세계대전' 발발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국제사회로부터 비난받는 '핵무력 강화' 노선과 러시아 파병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한 강변으로 풀이된다. 1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15일 평양에서 열린 제4차 대대장·대대 정치지도원대회 연설에서 "미국의 반공화국 대결 준동이 우심해질수록
병장에 밀린 하사…軍, 초급간부 기본급 인상 추진
국방부가 병사 봉급을 올린 데 이어 초급 간부 기본급을 월 200만원 이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초급 간부 소득은 병장 월 소득 200만원과 비교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국방부는 18일 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점을 맞아 그간의 국방 분야 성과를 종합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내년에는 하사·소위 등 초급 간부의 기본급을 6.6% 정도 올려 하사 기준 월 200만원을 넘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초급 간
김치공장 창고에 수백만원 사무용품?…달랑 200원 남은 후원금 계좌[줄줄 새는 후원금]①
편집자주과거에 지구당을 폐지한 이유는 불법 정치자금 때문이었다. 최근 거대 양당은 지구당 부활을 추진하고 있다. 지구당 부활의 전제 조건은 투명한 정치자금 사용이다. 실태는 어떨까. 아시아경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및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임기를 마치고 이제는 '전 국회의원'이 된 21대 국회의원 144명의 임기 만료 전 회계보고서 6개월 치를 확보했다. 이 자료를 토대로 지출 명목과 사용 장소의
정성호 "이재명 피선거권 박탈형 예상못해…항소심서 뒤집힐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가운데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1야당의 당대표이고 또 현직 국회의원"이라며 "이런 사람에게 차기 선거에 나갈 수 없게 피선거권 박탈형을 선고한다는 게 과연 가능한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친명계 좌장'으로 불리는 법조인 출신 정 의원은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양형이 그 정도까지 가리라고는 전혀 예상 못 했다"며 이같이
'대선출마 무산' 위기 빠진 '이재명'…정치권은 한층 더 '시계제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뒤 정국이 ‘시계제로’의 격랑에 빠졌다. 다만 여야 간 대치 국면은 한층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내 역학관계도 복잡한 국면으로 치달을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재판 이후 열린 첫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 처리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민주공화국의 주인은 바로 대통령도 아니고 국회의원도 아
김소연 변호사 "이준석, 尹 감시 통로로 명태균 활용"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의 법률대리인 김소연 변호사는 여당 대표 출신인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명 씨를 윤 대통령 부부의 의중이나 동태를 파악하는 창구로 활용했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1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 의원은 사심을 가득 채워 공천했다"면서 "친분 있는 사람 공천하려고 전략공천 여론조사 명분까지 만들어서 진행하고 있는데, 대통령께
尹, G20 열리는 브라질 도착…"빈곤퇴치 기여 방안 밝힐 것"
중남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브라질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도착 행사에 브라질 측에서는 브레노 코스타 리우 지역대사, 파비우 실바 공군기지 단장, 우리 측에서는 최영한 주브라질대사가 나와 윤 대통령을 맞았다. G20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18일 '글로벌 기아 빈
청문회에 등장한 '김 여사 디올백'…박장범 "디올 파우치, 팩트이고 상품명"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가 과거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과 관련, '파우치'라고 표현한 것은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용어를 사용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 후보자는 1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인사청문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김 여사가 받았다는) 해당 상품을 검색했고 공식 사이트에 '디올 파우치'라고 명확하게 나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파우치는 사실이고 팩트다. 상품명이다"라고 재
'초코파이' 받고 발끈하더니…북한, 오물풍선 살포 재개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다시 남측으로 살포했다. 대북전단을 비난하는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비난 담화가 나온 직후 이뤄진 행동으로, 나름의 '보복' 차원으로 풀이된다. 18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2시48분께 대남 오물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부양했다. 군 당국은 풍향을 고려할 때 풍선들이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적재물 낙하에 유의하고 풍선 발견 시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
尹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1.4%p 올라 23.7%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 18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공개한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1~15일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 대상, 무선 97% 유선 3% 상대로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응답률은 3.3%)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 조사보다 1.4%포인트 상승한 23.7%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2.1%포인트 내려간 73.0%였다.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