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여행, 시작부터 피곤해"…외국인들 학 떼는 인천공항 '긴 꼬리 대기줄'
"한국인 여자친구 만나러 처음 왔는데 입국심사 대기줄에서 30분 기다렸어요. 여행 시작부터 너무 피곤하네요." (그리스 국적 안드레아스씨(30)) 지난해 2~3시간이 넘는 대기행렬로 불편을 겪은 인천국제공항 출입국 절차가 일부 개선됐음에도 불편하다는 호소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으로 K컬처를 향한 세계의 관심이 높아질수록 인천공항을 통한 출입국 시스템을 보다 정교
한국서 1조 쓸어담는데 직원은 고작 5명…韓 투자 외면하는 中 업체들
중국 로봇청소기 업체들이 한국 시장 점유율은 절반을 넘기면서도 고용과 투자에는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매출은 급성장했지만 국내 법인 직원 수는 대여섯 명에서 많아야 수십 명에 불과하고, 판매와 사후서비스도 대부분 총판에 맡기는 구조다. 24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로보락코리아(2020년 설립)는 직원 5~6명, 에코백스코리아(2022년) 3~5명, 드리미코리아(2022년) 10명, TCL코리아(2023년) 20~30명 선으로 파
"다음 1조달러 기업입니다" 젠슨황이 콕 집은 이 회사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자율주행 스타트업 웨이브의 창업자 알렉스 켄달 CEO와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황 CEO는 "웨이브가 다음 1조달러 기업"이라며 켄달 CEO를 격려했습니다. 또 직접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컴퓨터 DGX포드를 건네며 "당신들 차의 차세대 두뇌로 써달라"며 부탁했지요. 웨이브는 AI가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식해 자동차를 운행·제어하는 E2E(엔드투엔드) 모델 자
그룹 인사 초읽기…신세계免, 인천공항점 철수 '침묵 모드'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의 임대료를 깎아달라며 사업장 철수 가능성까지 언급했던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공사와 조정 협상이 결렬된 이후 침묵에 들어갔다. 신라면세점이 공사와 조정에 실패한 뒤 일부 권역의 사업권을 반납하고 위약금을 납부한 뒤 일찌감치 발을 뺀 것과 대조적이다. 업계에서는 신세계면세점의 정중동 행보가 조만간 발표될 신세계그룹의 정기 임원인사를 고려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풍향계' 마이크론, 4분기 매출 46%↑…'어닝 서프라이즈'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23일(현지시간) 발표한 2025 회계연도 4분기(6~8월) 실적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마이크론은 4분기에 매출 113억2000만달러(약 15조원), 조정 영업이익 39억6000만달러(약 5조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보다 46%, 126.6% 오른 수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03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6.8% 증가했다. 미국 월가가 전망한 마이크론의 매출과 EPS는 각각 1
보잉코리아 "韓, 미래 위한 핵심파트너…내년 연구인력 20% 늘릴 것"
보잉코리아가 인공지능(AI)과 스마트팩토리 등 한국이 보유한 첨단 혁신 기술을 주요 사업에 활용해 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윌 세이퍼 보잉코리아 대표는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가진 '파트너십 75주년' 간담회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AI, 항전 및 전자공학, 데이터솔루션, 모델 기반 엔지니어링 등 핵심 연구분야로 삼고 향후 차세대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내년까지 연구개발(R&D) 인
스텔라이브 태운 '크라운 쿠크다스'…롯데 단독 출시
롯데마트·슈퍼가 국내 최대 규모 버추얼 유튜버 기업 스텔라이브와 손잡고 25일 '크라운 쿠크다스X스텔라이브'를 국내 유통사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획 상품은 스텔라이브 2기 멤버들의 이미지를 적용한 쿠크다스 한정판이다. 스텔라이브는 2023년 1월 1기 '미스틱'의 데뷔를 시작으로 2기 '유니버스', 3기 '클리셰'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국내 최대 버추얼 유튜버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스텔라이브 2기 멤버
한유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소상공인 AX 지원 '맞손'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24일 서울 양천구 한유원 본사에서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소상공인 인공지능 전환(AX)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소상공인 AX 확산을 지원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AI 관련 지원사업 고도화·간담회 통한 현장 목소리 청취·관련 정책 제안 기여 등에서 협력하기로
"AI로 난치암·치매 치료해야 하는데 데이터가 부족해"
우리나라가 보유한 정확하고 방대한 의료 데이터 확보에 대한 어려움이 풀리지 않으면 인공지능(AI) 기반한 바이오 연구의 성과 확산은 물론, 후속 2단계 사업도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지난19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AI 데이터기반 바이오 선도기술개발사업 성과교류회'의 종합 토론 참석자들은 이번 사업의 중요성과 그간의 성과를 높게 평가하면서도, 진정한
"비싸서 안사먹을래" 한가위 과일 소비 '주춤'…가격은 떨어진다
소비자들이 가격 부담을 이유로 올해 추석 과일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사과와 배 등 주요 품목은 늦은 추석 덕분에 물량이 풍부해져 실제 체감 물가는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시장조사기관 엠브레인 리서치가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 성수기 가정소비용 과일류 구매 의향은 '전년과 비슷'하다는 응답 비중이 54.8%로 가장 높았고,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