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도 터지나…백종원 결국 입건
최근 각종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결국 경찰에 입건됐다. '빽다방'의 제품 원산지 허위광고 의혹에 관한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백 대표가 운영하는 빽다방이 신제품을 홍보하며 원산지를 오인케 했다는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고발장을 보면 빽다방은 지난해 1월 인스타그램에 '우리 농산물 우리 빽다방'이라는 문구를 앞세워 '쫀득 고구마빵'을 홍
"로켓 해지하고 넘어왔어요"…쿠팡 위협하는 다이소몰 '오늘배송'
서울 구로구에서 자취 중인 직장인 양모씨(29)는 최근 월 7890원 구독료를 내야 하는 쿠팡 멤버십을 해지하고 자주 방문하는 다이소 매장과 연계해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다이소몰에 가입했다. 양 씨는 "매장에서 자주 품절되는 인기 제품을 다이소몰에선 쉽게 구할 수 있다"며 "무료배송 조건을 맞추면 쿠팡처럼 가성비 있는 물건을 배송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최근 다이소가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며 온라인 시장을
'퇴직금 탈탈 털어 가게 차렸는데…' 50대 절반이 최저임금도 못 벌어
임금근로자로 일하다가 자영업으로 전환한 50세 이상 사업주의 절반가량은 월 소득이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한국고용정보원은 한국복지패널 제1차(2006년)∼18차(2022년) 자료를 분석한 ‘고령자의 자영업 이동과 저임금 노동’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1∼17차 조사에 따르면 1년 이상 임금근로자였다가 2022년 18차 종사자에서 자영업에 종사하는 사람의 58.8%(269명)가 50세 이상이었다. 특
'이게 뭔데?'…"외국인들 싹쓸어 갔다" 편의점서 매출 22배 대박난 음식
편의점 CU의 단백질 쉐이크 ‘한손한끼’ 시리즈가 외국인 고객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CU에 따르면 지난달 한손한끼 시리즈 매출이 출시 초기보다 22배 급증했다. 한손한끼는 지난해 6월 CU가 선보인 단백질 쉐이크다. 한손한끼 시리즈는 파우치 형태의 단백질 쉐이크로 휴대와 음용이 간편한 게 특징이다.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 등을 통해 한국의 건강한 식사 대용식으로 입소문을 타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단 5년만에 '10만석 축구 경기장' 짓겠다는 이 회사, 무슨 수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10만석 규모의 새 경기장 건설 계획을 내놨다. 완공되면 유럽 2위, 영국 1위 규모 스타디움이 탄생한다. 프로젝트를 수주한 영국의 건축설계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파트너스)는 통상적인 경기장 건설 기간의 절반에 해당하는 단 5년 안에 경기장 건설을 완료하겠다고 선언했다. 파트너스는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9만석 규모),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교량인 프랑스 미요교
유연석 70억, 이하늬 60억 이어 조진웅도 11억 걸렸다…"세법 해석 차이"
최근 배우 이하늬와 유연석, 이준기가 조세 당국으로부터 수억원에 달하는 세금 추징 통보를 받은 가운데 조진웅도 11억원 세금 청구서를 받았다.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과세당국의 정기 세무조사 과정에서 세금 약 11억원을 부과받았다"며 "과세당국의 결정을 존중해 부과된 세금을 전액 납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도적인 탈세가 아니라 법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조진웅이 법인
"직장 다니면서 월 6000만원 '따로' 벌었어요"…4500명, 부수입 어디서
건강보험에 가입한 직장인 중에서 지난해 부수입만으로 다달이 5981만원 이상을 벌어들인 초고소득자가 5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직장에서 받는 월급 외에도 이자와 배당·임대소득 등 수입으로 별도 소득을 올리고 있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연도별 소득월액 보험료 상한액 부과 대상자 현황' 자료를 보면 2024년에 월급을 빼고 이자나 배당, 임대소득 등
"한국인이 우글우글, 그 곳이 국장이다"…美도 놀란 서학개미 파워
"한국인이 많이 모이는 곳, 그 곳이 국장(국내 주식시장)이다." 국내 주식 투자자들이 온라인 주식 커뮤니티에서 즐겨 쓰이는 유행어다. 해외 주식시장이라도 한국인 투자자가 많으면 코스피·코스닥처럼 흐름이 바뀌어버린다는 얘기다.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일명 '서학개미'들의 과도한 위험 추구 성향을 비꼬는 뜻도 담겨 있다. 미국 자산운용사 '아카디안(Acadian)'은 미국 증시의 일부 종목이 한국화되고 있다며, 그 배후로
"점심 먹고는 여기로 가요"…소문난 '커피 하마' 한국인, 금값 원두에 결단
편집자주삼겹살 1인분에 2만원, 자장면 한 그릇에 7500원인 시대다. 2024년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8(2020년=100)로, 2025년 역시 고물가 여파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졌다. 주머니톡(Week+Money+Talk) 연재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물가와 함께 우리 주머니 사정과 맞닿은 소비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커피 원두 가격이 1년 새 두 배로 뛰자 원가 부담을 느낀 커피숍들이 음료 가격을 줄줄이 인상하고 있다. 가성비를
"일본보다 한국 게 더 귀여워"…김밥·계란빵 들고 명동 휩쓰는 외국인들
“요즘 외국인들이 하루 평균 300~400명은 와요.” 최근 명동 거리가 외국인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거리고 있다. 상인들은 외국인을 '언니'라고 부르며 호객을 했고, 관광객들의 손에는 쇼핑백이 가득했다. 1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네일팁 가게에서 일하는 류양씨(30)는 "외국인 사이에서 네일팁이 유행이라는 얘기를 듣고 지난해 5월에 가게를 열었다"며 "일본과 유럽 사람들이 주요 고객들인데 화려한 네일에 관심을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