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 中 대기업 손절…로봇청소기 광고 계약종료
"중국은 왜 전쟁을 선호합니까." 배우 전지현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북극성'에서 던진 이 대사가 논란을 일으키며, 결국 중국 현지 광고 계약 해지로까지 번졌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로봇청소기 대기업 에코백스(Ecovacs)는 전지현을 아시아·태평양 광고 모델로 기용한 지 1년 만에 계약을 종료했다. 에코백스는 지난해 5월 전지현을 공식 홍보대사로 발표하며 한국과 아시아 시장
IMF "원화 2.4% 저평가"…한미 환율협상 '촉각'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보고서에서 원화 가치를 2.4% 저평가된 상태로 평가했다. 미국과 환율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미 협상에서 미국 측이 원화 절상을 요구하는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지난 11일 일본은 미국과 환율 협상을 순조롭게 마무리한 반면, 우리 정부는 관세 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만큼 환율 역시 미국의 절상 압박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IMF가 최근 발표한 '2024년 대
그룹 인사 초읽기…신세계免, 인천공항점 철수 '침묵 모드'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의 임대료를 깎아달라며 사업장 철수 가능성까지 언급했던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공사와 조정 협상이 결렬된 이후 침묵에 들어갔다. 신라면세점이 공사와 조정에 실패한 뒤 일부 권역의 사업권을 반납하고 위약금을 납부한 뒤 일찌감치 발을 뺀 것과 대조적이다. 업계에서는 신세계면세점의 정중동 행보가 조만간 발표될 신세계그룹의 정기 임원인사를 고려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4.5일제 하자" 3년 만에 총파업 나선 금융노조…은행영업점도 멈추나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주 4.5일제 시행과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면서 오는 26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조합원인 은행원들이 3년 만에 거리로 나설 예정인데 파업 참가자가 예상보다 많다면 일부 은행 영업점의 경우 운영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금융노조 사용자와 협상 결렬, 26일 총파업 예고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노조는 전날 오후 사용자협회와 진행한 대대표 교섭에서 최종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석유화학 기업 채권단, 다음주 자율협의회 운영협약식 연다
석유화학 기업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채권단 첫 회의가 열린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산업은행 등 석유화학 기업 채권단은 오는 30일 채권단 자율협의회 운영협약식을 개최한다. 채권단은 이 자리에서 석유화학 기업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융권은 지난달 금융당국 주재로 열린 '석유화학 사업재편을 위한 간담회'에서 기업·대주주의 자구노력과 사업재편 계획 타당성이 인정되는 경우 '채권금융기
소비심리 6개월 만에 꺾였다…"건설경기 부진·美 관세 우려"
9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6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건설경기 부진에 미국의 관세 부과에 따른 수출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상승세가 꺾였다. 반면 6·27 대책 이후 다소 진정되는 듯 했던 집값 기대심리는 수도권 일부 지역의 아파트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두 달 연속 올랐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CCSI는 110.1로 전월 대비 1.3포인트 하락했다. CCSI는 소비자들의 경제상
구윤철·베선트, 24일 뉴욕서 회동…한미 통화 스와프 논의할 듯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을 만나 교착 상태에 빠진 한미 관세 협상의 돌파구를 모색한다. 23일 정부 고위 관계자는 기자와 만나 "구 부총리와 베선트 장관이 다음 날 뉴욕 모처에서 회동해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한미 간 무제한 통화 스와프 체결과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펀드 조성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
IMF "올해 韓성장률 0.9%로 0.1%P 상향"…확장재정 기조는 적절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0.9%로 제시했다. 지난 7월 세계경제전망에서 발표한 0.8%에서 0.1%포인트 높인 것이다. IMF는 이번 전망치를 오는 10월 공개할 세계경제전망에 반영할 예정이다. IMF는 한국 정부의 AI(인공지능) 중심 경제성장전략과 확장적인 재정 정책 기조에 대해서도 적절하다고 평가했다.IMF 협의단은 24일 한국 정부와의 연례협의(Article IV Consultation) 결과를 발표했다. IMF는 “한국경제
10월 10일 연차 쓰기 아까워? 그럼 전사휴무로…대기업 클래스가 다르네
다가오는 추석 연휴(10월 3~12일)를 앞두고 주요 대기업들이 '샌드위치 평일'인 10월10일(금요일)을 전사 휴무일로 지정하거나 연차 사용을 권장하며 직원들이 최대 열흘간의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회사 지정 휴무로 '황금연휴' 보장 일부 기업은 아예 회사가 직접 휴무일을 지정해 임직원이 별도의 연차 없이도 쉴 수 있도록 했다. 기아는 10월 10일을 대체휴무일로 지정해 연차 차감 없이 쉴 수 있도록 했다. DL이앤
정부, 지방투자기업 16개사에 961억원 지원
정부가 16개 지방투자기업에 961억원(국비 587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총 6121억원의 지방투자를 유치하고 771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3분기 지역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 지역투자촉진보조금은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이나 지방 내 신·증설을 추진하는 지방투자기업에 대해 투자액의 일정 비율(4~50%)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원하는 제도다. 국가균형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