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잔에 300원도 안해"…출근길 매일 사들고 가더니, 이제 직접 물에 '탈탈'
#직장인 A씨의 요즘 최대 관심사는 '한 푼이라도 아끼는 법'이다. 고물가에 주식계좌까지 시퍼렇게 멍드는 등 살림살이가 팍팍해지자 점심값을 아끼려 도시락을 싸고있다. '짠물소비'의 일환으로 최근에는 출근길에 한잔씩 사 마시던 커피를 인스턴트 커피로 바꿨다. 텀블러에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산 스틱커피와 뜨거운 물을 붓고 한 모금 마시면 맛이 꽤 그럴싸하다. A씨는 "아메리카노 한잔당 200원도 안 하는 셈이니 돈을 번
"놀이공원에 있는 '패스트트랙', 인천공항엔 왜 없나요"
"국내 놀이공원에도 있는데, 공항 출국에만 이런 서비스가 없는 건 이상합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18일 ‘2024년 경영성과 및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패스트트랙(신속출국서비스) 제도를 언급했다. 패스트트랙은 비즈니스석 승객, 귀빈(VIP) 등 항공사 일부 고객이 빠르게 공항 출입국 심사 과정을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 놀이공원에도 있는 ‘빠른 입장’ 트랙이 인천국제공항에는 없다는 점을 지적한
롯데케미칼, 회사채 기한이익상실 발생 조항 삭제…채권단 합의
롯데케미칼, 회사채 기한이익상실 발생 조항 삭제…채권단 합의
애경산업 "2027년까지 매출 1조원 달성…주주환원 늘린다"
애경산업이 주주환원 확대를 골자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계획)을 19일 공시했다. 애경산업은 성장성과 수익성에 기반한 적극적 주주환원을 추진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해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2027년까지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하고 주요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을 10% 이상으로 유지하는 중장기 목표를 세웠다. 아울러 동종업계 대비 저평가된 기업가치를 높여 주가순자산비율(PBR)을 1.5배까지 달성할 계획
내년도 국민들 절반 이상 허리띠 졸라맬 듯…53% "소비지출 축소"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이 내년에 소비 지출을 줄일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높은 물가에 따른 소비 부담이 지속되고 가계부채의 급증, 고금리 등 국민들이 지갑을 열기가 어려운 여건이 조성되면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결과로 풀이된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3~20일 '2025년 국민 소비지출
영하권 추위 속 패딩 판매 '불티'…패션업계 '쓴웃음'
이달 들어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패딩 등을 포함한 아웃도어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겨울 이상고온과 소비 침체로 동절기 의류 판매가 부진했던 유통업계는 반기는 분위기지만, 패션 기업들은 쓴웃음을 삼켰다. 19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아웃도어 브랜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가량 성장했다.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도 각각 30% 웃도는 신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이상고온 현상
롯데케미칼, 회사채 특약 조정 위한 '사채권자 집회' 소집
롯데케미칼이 19일 서울 송파구 롯데타워에서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한 14개 회사채의 특약 조정을 위한 사채권자 집회를 소집한 가운데 한 사채권자가 직원 안내를 받으며 집회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내년 韓경제성장률 1.6~1.9%…탄핵정국, 美 트럼프 보호무역 영향"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이 1.6~1.9%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내 탄핵 정국,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보호무역정책 강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져 성장률이 1%대에 머무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12·3 계엄 전만 해도 2%대 초반으로 전망됐지만 이후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1%대로 낮춰잡은 것이다. 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은 19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내년 산업경제 진단 및 대응 방향'을 주제로 제66회 산업발전포럼
HBM 잘나가도 마이크론 울상…삼성, 반도체전략 수정 불가피
반도체 업계 실적 풍향계로 불리는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2025년 1분기(9~11월) 실적에서 시장 전망치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내놨다. 고대역폭메모리(HBM) 호조에도 불구하고 실망스러운 실적을 내놨다는 점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메모리 업계에 미칠 영향도 적잖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날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전영현 부문장(부회장)의 주재로 글로벌전략회의를 시
환율 급등 대응 시급…기업연구소장들, 정부에 "경제 신뢰 회복" 촉구
"정부와 국회는 우리 경제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신뢰를 해외에 지속해서 전달해야 합니다." 국내외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 국내 기업연구소장들이 정부와 국회에 철저한 거시경제 지표 관리와 국가 신인도 회복을 촉구했다. 이들은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과 함께 제기된 미국 보조금 축소에 대응하기 위해 컨트럴 타워를 단일화해야 한다고도 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삼성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