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대신 다이소 간다…"커트 한번에 2만원" 미용료 부담에 '셀프' 확산
편집자주삼겹살 1인분에 2만원, 자장면 한 그릇에 7500원인 시대다. 2024년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8(2020년=100)로, 2025년 역시 고물가 여파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졌다. 주머니톡(Week+Money+Talk) 연재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물가와 함께 우리 주머니 사정과 맞닿은 소비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전국 미용실 커트 평균 요금이 2만원에 육박하는 등 미용료가 꾸준히 오르면서 '셀프 미용'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부동산 잘 모른다던 유재석, '77억' 빚 내 소속사 맞은편에 7층 건물 올린다
'국민 MC'로 불리는 방송인 유재석씨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의 신축 건물을 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유씨는 앞서 2023년 6월 논현동 토지 두 필지를 각각 116억원, 82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당시 근저당 설정이 없이 토지 매입가 116억원을 전액 현금 지불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한 필지에는 2002년 준공된 4층 다세대주택이 있어 임차인을 내보내고 멸실 처리한 뒤 두
반도체로 돈 엄청 벌더니 결국…22년 만에 한국 넘어서는 대만 1인당 GDP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올해 대만에 추월당할 전망이다. 이는 2003년 이후 22년 만의 역전이다. 연합뉴스는 14일 정부와 대만 통계청 자료를 인용, 올해 한국의 1인당 GDP가 3만7430달러, 대만은 3만8066달러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는 우리 정부가 지난달 제시한 명목 GDP 성장률 전망치(3.2%)와 대만 통계청의 최신 전망치를 토대로 단순 비교한 결과다. 한국은 지난해만 해도 3만5129달러로 대만(3만3437달러)을 근
"혹시 내 돈도 있나" 올해 18조4000억원…정부,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 시행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가 '숨은 금융자산'을 보다 간편하게 조회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은 1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7주간 전금융권과 함께 진행한다. 숨은 금융자산이란 금융소비자가 오랫동안 잊어버리고 찾아가지 않은 예·적금, 보험금, 투자자예탁금(증권계좌), 신탁, 카드포인트 등 금융자산이다.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국내 숨은 금융자산
산업장관 방미 협상 마치고 귀국…'대미투자' 이견 여전
한미 관세 협상 후속 협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했던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4일 귀국했다.이날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한 김 장관은 공항 입국장을 빠져나오면서 협상 성과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양자 간 협의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김 장관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 모처에서 러트닉 상무장관과 만나 한국이 약속한 대미 투자의 구조, 방법, 이익 배분 방식 등 세부 내용 등을 놓고
1억 위스키·300만원 한우…백화점 추석선물, 최고급 향연
백화점 업계가 사전예약으로 분위기를 띄운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에 나선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1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하는 본 판매를 위해 프리미엄 라인인 '엘프르미에(L Premier)' 선물세트의 품질을 한층 높였다. 올해 추석에는 '엘 프르미에 암소한우' 라인을 확대하고 물량을 전년 대비 10% 늘렸다. 1++(9) 암소 한우 중 육량이 우수한 상위 1%만을 선별해 15일 이상 숙성함으로써 품질을 끌어
추석 3주 앞두고 시장 차례상 장보기 비용, 4년만에 20만원대로
추석을 3주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이 4년 만에 30만원을 밑돌았다.한국물가정보는 추석(10월6일)을 3주가량 앞둔 지난 12일 전통시장에서 조사한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이 29만9900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조사 결과보다 1.2%(3500원) 적은 수준이다. 전통시장 차례상 장보기 비용은 추석 3주 전 기준 2021년 27만4500원이었다. 2022년 30만원, 2023년 30만9000
작년 유흥업소서 쓴 '법카' 6000억…절반 이상은 룸살롱
지난해 유흥업소에서 사용된 기업 법인카드 금액이 6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절반 이상이 룸살롱 지출이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세 접대비 신고금액은 16조2054억원으로 전년보다 5.7% 늘었다. 이 가운데 유흥업소 결제액은 5962억원이다. 전년(6244억 원) 대비 4.5% 감소했지만 여전히 작지 않은 규모다. 유흥업소 법
농산물값 절반 이상은 '유통비용'…배추·무는 최대 70%
국내 농산물 소비자 가격에서 생산자가 받는 금액을 제외한 '유통비용'이 절반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농산물 유통비용률은 49.2%로, 10년 전인 2013년(45.0%)보다 4.2%P 높아졌다. 소비자가 농산물 1만원어치를 구매했다면 유통업체들이 이 중 4920원을 가져가는 셈이다. 유통비용률의 상승 폭은 20여년 전과 비교하면 더욱 두드러진다. 이는 1999년 38.7%에서
"2차 소비쿠폰 문자에 링크 있으면 100% 사기"
정부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 시기와 맞물려 정부·카드사·은행 등을 사칭해 지급대상·금액 안내, 카드 사용 승인, 신청 등의 다양한 스미싱 공격이 예상됨에 따라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금융위는 스미싱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정부·카드사·지역화폐사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인터넷 주소 바로가기(URL)'가 포함된 문자 및 SNS 안내문자를 일절 발송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