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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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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 본토 폭격에 전세 역전 분위기…러시아는 女 수감자까지 동원

우크라, 러 본토 폭격에 전세 역전 분위기…러시아는 女 수감자까지 동원

우크라이나 공군이 개전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 본토 폭격에 성공했다고 밝힌 가운데 그동안 전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던 러시아군의 진격이 다시 주춤해졌다. 미국과 서방국가들이 러시아 본토에 대한 제한적 타격을 허용하면서 접경지역의 러시아 방공망이 파괴돼 우크라이나가 전선에서 제공권을 일부 되찾을 수 있게 된 것이 주된 요인으로 풀이된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위협했던 북부전선의 러시아군도 다시 국경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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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원 아메리카노'의 기적…영업이익률 40% 돌파한 커피회사

'1500원 아메리카노'의 기적…영업이익률 40% 돌파한 커피회사

최근 고물가의 영향으로 커피 프랜차이즈 이용률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른바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며 실적과 이용률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시장조사업체 엠브레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커피 프랜차이즈 이용률은 2022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며 외식비 부담이 높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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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다 망한다"…상장앞둔 백종원, '홍콩반점'서 탄식한 이유

"이러면 다 망한다"…상장앞둔 백종원, '홍콩반점'서 탄식한 이유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자신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홍콩반점0410'을 점검하면서 점주들의 재교육에 나선 가운데 일부 지점은 여전히 기준에 못 미치는 음식을 선보여 그에게 강한 질책을 받았다. 백 대표는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 지금도 계속 변화 중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간 누리꾼 사이에서 홍콩반점과 관련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됐었는데, 백 대표가 직접 점검에 나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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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기 훔치고 탈의실서 대변도"…'노줌마' 헬스장의 항변

"드라이기 훔치고 탈의실서 대변도"…'노줌마' 헬스장의 항변

'아줌마'의 출입을 금한다는 일명 '노줌마 헬스장'이 인천에 등장해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해당 헬스장 주인이 그 이유를 설명하고 나섰다. 그는 특정 연령층의 여성 손님 중 '진상 손님'의 비중이 크다고 주장했다. 12일 '연합뉴스TV'는 인천 노줌마 헬스장 주인 A씨와 만났다고 보도했다. A씨는 인천에서 1년째 헬스장을 운영 중이며, 지난 7일 '아주머니의 출입을 금하고 우아한 여성만 출입을 허용한다'는 취지의 공지문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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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어디에도 차 댈 곳이 없다"…주차빌런 장문의 글에 누리꾼 '끄덕 끄덕'

"아파트 어디에도 차 댈 곳이 없다"…주차빌런 장문의 글에 누리꾼 '끄덕 끄덕'

아파트 단지 내 길목에 주차를 한 트럭 운전자가 자신을 향한 비판에 되레 억울함을 하소연하며 날이 선 반응을 보였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단지 내 초진상 주차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경기 의정부 소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문 앞에 파란색 트럭이 항상 주차한다고 지적했다. A씨는 해당 트럭 차주 B씨가 단지 내 어린이집 앞에 차를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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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죽인것도 아닌데"…불륜인정한 여성BJ, 너무 당당해서 더 놀라

"사람 죽인것도 아닌데"…불륜인정한 여성BJ, 너무 당당해서 더 놀라

인터넷 방송을 하고 있는 여성 BJ가 유부남과 외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외도를 한 건 맞다"라면서도 "사람을 죽인 것도 아닌데 무슨 죄냐"고 맞섰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BJ A씨와 외도를 한 남성의 아내 B씨가 올린 글이 화제가 됐다. B씨는 "나는 평범한 가정의 주부인데, 이곳에 글을 쓰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글을 올리게 됐다"고 운을 뗐다. B씨는 "제 남편이 BJ와 바람이 나 30대 초 이혼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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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7000원 골뱅이무침에 소면 대신 '라면'…"음식물 쓰레기 같았다"

1만7000원 골뱅이무침에 소면 대신 '라면'…"음식물 쓰레기 같았다"

식당에서 1만7000원어치의 골뱅이무침을 주문한 후 소면이 아닌 라면이 나와 당황했다는 사연에 누리꾼의 시선이 엇갈렸다. 지난 8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이 돈 주고 이거 맞나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최근 한 식당에서 골뱅이무침을 주문했다. A씨가 올린 사진을 보면 채 친 양배추와 오이, 골뱅이 몇 조각이 버무려진 골뱅이무침과 더불어 라면 사리가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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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적으면 내용증명 보낸다"던 고객…양념치킨 보고 놀란 이유

"양념적으면 내용증명 보낸다"던 고객…양념치킨 보고 놀란 이유

양념을 많이 달라고 요청한 손님의 불만에 센스있는 답변을 보여준 사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에서 양념치킨을 주문했다가 양념 소스가 부족해 컴플레인을 남겼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얼마 전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단골 프랜차이즈 햄버거집에서 치킨 세트를 주문했다. 그런데 양념치킨 소스가 너무 부족하게 왔다"고 운을 뗐다. A씨는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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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아버님댁에 전기차 사드려야겠어요"…일단 말려야 하는 이유

"여보! 아버님댁에 전기차 사드려야겠어요"…일단 말려야 하는 이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모님께 전기차 선물을 드렸다가 기초 연금이 끊긴 사연이 올라와 관심이 쏠렸다. 사연의 주인공인 A씨는 시골에 계신 부모님을 위해 기아 EV6 한 대를 구매했다고 한다. 하지만 EV6가 '고급 자동차'로 분류되면서 A씨 부모님의 기초 연금 수급 자격이 박탈됐다. 자신의 실수를 깨달은 A씨는 "부랴부랴 부모님 댁으로 주소를 이전하고 명의도 변경했다"고 했다. 하지만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다.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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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가 한달에 375만원 번다고?…정부가 "절대 돈주지 말라"는 이곳

거지가 한달에 375만원 번다고?…정부가 "절대 돈주지 말라"는 이곳

태국 정부가 관광지서 구걸하는 거지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 가운데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거지들에게 현금을 주지 말라"고 당부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바라웃 태국 사회개발인력 안전복지부 장관은 전날 "거지 단속에는 방콕시와 경찰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며, 앞으로도 상습적으로 구걸하는 사람들을 체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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