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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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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두 달여 만에 공개석상에 등장한 가운데 그가 입은 옷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북한 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RFA)은 김주애가 지난 14일 아버지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북한 평양 북쪽에 새로 생긴 '전위거리'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관영매체도 이 소식을 전하며 김주애를 '사랑하는 자제분'이라고 칭했다. 특히 김주애는 이날 행사에 팔 부분이 비치는 '시스루' 복장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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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만 사는 브랜드 아파트…"식비 포함 월 70만원"[시니어하우스]

노인만 사는 브랜드 아파트…"식비 포함 월 70만원"

경기도 용인시 동백역, 지하철이 플랫폼에 들어서면 차창 너머로 말끔한 아파트 단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여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와 다름없는 곳이다. 그런데 단지를 오가는 이들을 자세히 살피면 이곳이 노인복지주택임을 알 수 있다. 총 1345가구 주인들이 모두 60세 이상 어르신들이다. 노인복지주택 분양제도가 살아있을 때 인허가를 받은 곳이다. 2016년에 일반분양을 했고, 2019년부터 어르신들이 이사를 왔다. 지난달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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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쓰지 말자"…K방산 우호 분위기 달라졌다

"한국산 쓰지 말자"…K방산 우호 분위기 달라졌다

K-방산에 우호적이었던 분위기가 최근 들어 바뀌고 있는 점은 우리 방산업체들 입장에선 부담이다.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자체 방위 역량 확보 필요성이 대두됐고 세계 방산 시장은 자국 무기를 먼저 사용해야 한다는 분위기로 바뀌는 양상이다. 지난해 말 친유럽파 신정부가 들어선 폴란드는 물론, 유럽에서도 K-방산에 대한 견제를 본격화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달 프랑스 파리 소르본대에서 유럽연합(EU)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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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웨딩 원해" 유난히 말 없던 신부…결혼 후 밝혀진 '반전'이

"스몰웨딩 원해" 유난히 말 없던 신부…결혼 후 밝혀진 '반전'이

인도네시아의 한 남성이 1년 넘게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한 후에야 아내가 남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지난 2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자바섬 나링궁 출신의 남성 A씨가 지난달 결혼한 후 12일 만에 자신의 아내 B씨가 남자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고 빠졌다. A씨는 지난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B씨를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온라인에서 빠르게 친해진 후 직접 만날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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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3만원 낸 친구에 이유 물으니…"10년 전 너도 3만원 했잖아"

축의금 3만원 낸 친구에 이유 물으니…"10년 전 너도 3만원 했잖아"

대학교에 재학 중일 때 상대적으로 일찍 결혼한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하여 축의금으로 3만원을 냈는데, 10년이 지난 후 그대로 돌려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0년 전 결혼할 때 축의금 3만원 넣었으니 자기도 3만원만 넣겠다는 친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고등학교 때부터 친해 대학교도 같이 나온 친구다. 군대도 근처 사단이라 자주 만나고 친하게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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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서 장사하면 된다"…성심당에 월세 4억 요구, 존폐 기로 놓인 대전역점

"다른 곳에서 장사하면 된다"…성심당에 월세 4억 요구, 존폐 기로 놓인 대전역점

대전 최고 명물로 꼽히는 빵집 성심당의 대전역점이 퇴출 위기에 몰렸다. 임대료가 1년 새 4배 가까이 올라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월세 4억원에서 3억5000만원으로…재계약 여부 관심 성심당 대전역점은 2012년 11월 대전역에 자리 잡은 이후 2019년부터 역사 2층에 위치한 현재 자리로 이전해 매달 1억여원을 월세 명목의 수수료로 코레일유통에 납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코레일유통은 성심당과의 계약 만료일인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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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아내 절벽서 민 남편…살아난 아내는 '보은 여행'

임신한 아내 절벽서 민 남편…살아난 아내는 '보은 여행'

2019년 여행을 목적으로 태국을 찾은 중국 여성이 남편에 의해 34m 절벽에서 떨어져 뼈 17개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이후 몇 차례 치료를 받은 여성은 마침내 완쾌됐고, 당시 자신을 구조해 준 구조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보은 여행'을 떠나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달 20일 이같은 사고를 당한 왕누안누안 씨가 태국 파탐 국립공원을 찾아 자신을 구조해 준 구조대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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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지도 않은 택배만 2억원 어치…퇴직 후 쇼핑중독에 빠진 60대 여성

뜯지도 않은 택배만 2억원 어치…퇴직 후 쇼핑중독에 빠진 60대 여성

중국의 한 60대 여성이 1년 동안 100만 위안(약 1억88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쇼핑으로 탕진해 화제다. 이 여성은 회사를 퇴직한 후 공허함을 견디다 못해 온라인 쇼핑에 빠지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중국 현지 언론 칸칸신문 등은 상하이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 A씨가 쇼핑중독에 빠진 사연에 대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1년 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뒤 중심지에서 변두리로 이사를 했고, 이때부터 쇼핑을 즐기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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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연봉에 실망한 예비신부, 가족관계·범죄사실 증명 요구"

"적은 연봉에 실망한 예비신부, 가족관계·범죄사실 증명 요구"

여자 친구가 결혼을 앞두고 범죄사실 증명서 등을 요구해 파혼을 고민 중이라는 예비 신랑의 사연이 전해졌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파혼할까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예비 신랑이라고 밝힌 A씨는 "결혼 준비 잘해오다가 (여자 친구가) 제 연봉을 알고 난 후 태도가 싹 돌변했다"며 "며칠째 달래고 계획을 얘기해도 계속 냉랭하다"고 하소연했다. 현재 43살인 A씨는 연봉은 많지 않지만 경기도에 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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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난리난 밤하늘 두쪽 낸 광선…누가 쐈나 봤더니

미국서 난리난 밤하늘 두쪽 낸 광선…누가 쐈나 봤더니

세계 최대의 테크 산업 단지 '실리콘 밸리'의 중심지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느닷없이 한 줄기 광선이 방출됐다. 인근 주민들은 물론, 온라인상에서도 포착될 만큼 화제가 된 사건이었다. 이 광선의 정체를 두고 갑론을박이 일었지만, 결국 한 기업이 제작한 '예술용' 레이저였음이 밝혀졌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샌프란시스코의 밤하늘 위로 푸른 광선이 곧게 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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