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도 못 구한다" 5배 '웃돈' 거래까지 난리난 황치즈칩…과자 한정판의 세계
오리온이 봄 한정판으로 내놓은 '촉촉한 황치즈칩'이 연일 화제입니다. 지난달 26일 출시 이후 2주 만에 온라인 쇼핑몰, 대형마트, 편의점 등 어느 곳에서도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중고마켓 당근에 검색해보니 16개입(320g) 한 상자를 2만원에 팔겠다는 글이 제일 위에 올라와 있네요. 대형마트 판매가가 4480원인 점을 감안하면 중고가가 다섯 배 가까이 오른 겁니다. 쏟아지는 인기에 오리온
"수출하지 말고 우리가 먹자" 뒤늦게 인기 폭발…미국서 '닭다리살' 재조명
미국 소비자들의 닭고기 선호 부위가 닭가슴살에서 닭다리살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한때 저평가되던 이른바 '다크 미트(Dark Meat)'가 식문화 변화와 물가 상승 흐름 속에서 주류 식재료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시장조사업체 써카나 자료를 인용, 닭 허벅지살과 다리살을 활용한 다짐육 판매량이 최근 1년간 23.1%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닭가슴살은 오랜 기간 '
"성관계 해주면 사건 접수해주겠다"…협박한 경찰에 인도 '발칵'
인도에서 한 경찰관이 성폭행 피해 여성에게 고소장을 접수해주는 대가로 성관계를 요구해 직위 해제됐다. 21일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는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알리가르 경찰 소속 임란 칸 순경이 성폭행 피해 여성에게 수사 협조를 빌미로 성관계 요구를 한 혐의로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 여성은 결혼을 약속한 남성이 자신을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경찰서에 제출했다. 이 사건을 담당한 칸 순경은 사건
"너무 끔찍" 백악관 공개한 다카이치 영상에 日 누리꾼들 '절레절레'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한 가운데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을 조롱하는 것으로 여겨질 수 있는 장면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지난 19일(현지시간) 2박 3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 다카이치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백악관 경내를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바이든 전 대통령과 관련된 전시물을 손으로 가리키며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백악관이
"요즘 어딜 가도 있어요" 너도 나도 찾더니 '일상 소비' 자리잡은 말차
편집자주요즘 사람들은 무엇을 살까요. 다이소에서 꼭 집어오는 생활용품부터 올리브영에서 품절을 부르는 화장품, 줄 서서 사는 빵까지. 익숙한 소비 장면 속에는 지금의 시장 흐름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지금 사는 방식〉은 일상 속 '잘 팔리는 것들'을 통해 오늘의 소비 트렌드를 읽어내는 연재입니다. 어떤 상품이 선택받고, 어떤 전략이 지갑을 열게 만드는지 - 소비 현장의 변화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커피는
보유자산 6.4억 이하만 신청할 수 있는데…강남 공공임대 '금수저' 독식 괜찮나
올해 초 낙마한 장관 후보자가 살고 있는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 단지에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보유한 공공임대주택 37채가 있다. 재건축·재개발 같은 정비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승인 권한이 있는 지방 정부는 용적률 상향 등 인센티브에 대한 대가로 새집을 받아 공공임대로 활용할 수 있다. 전용면적 59㎡형인 원펜타스 공공임대의 전세보증금은 9억7500만원이다. 2024년 하반기 입주 당시 비슷한 평형대 전셋값이 15
"30년을 되돌렸다"…안면거상술로 변신한 70대 여성 '화제'
미국에서 70대 여성이 안면거상술을 통해 수십년이 젊어진 모습으로 변신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1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현지 외신은 미국 베벌리힐스에서 활동 중인 성형외과 전문의 칼 트루스데일이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여성 환자의 수술 전후 영상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70세 여성의 안면거상술 전후의 모습이 담겼다. 수술 전 여성은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 기대된다"며 눈물을 보
트럼프 "이란, 48시간 내 호르무즈 안 열면 발전소 초토화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이란을 향해 호르무즈 해협을 48시간 이내에 전면 개방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주요 발전소들을 타격해 파괴하겠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만약 이란이 현시점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아무런 위협 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가장 큰 곳을 시작으로 이란의 각종 발전소를 공격해 초
"학교 나오지 말고 출근은 4일만"…기름값 폭등에 각국 허리띠 조여
중동 전쟁이 이어지면서 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가격 통제로 버티던 각국이 에너지 절약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각국 정부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직후에는 에너지 가격 상승 충격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지만, 에너지 수요를 줄이지 않은 상태에서 가격만 통제하는 것은 이번 위기의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독일은 주유소 가격 인상을 하루
26만명 온다던 BTS 광화문 공연…서울시 4만, 하이브 10만 추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복귀 공연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됐으나 당초 예상에 못 미치는 인파가 몰리면서 정부와 경찰의 예측 실패와 과잉 대응을 둘러싼 비판이 나온다. 22일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전날 광화문 일대에서 연 BTS 공연에 실제 모인 인원은 기관별로 차이를 보였다. 주최 측인 하이브는 약 10만4000명이 모였다고 추산했다. 이는 티켓 예매자 수와 통신 3사, 알뜰폰 이용자, 외국인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