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불법 공매도, 말이 됩니까" 지적 이후…대통령실, 4시간 반만에 금융당국 소집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거래소에서 국내 자본시장의 불공평·불투명성 등을 지적한 이후 4시간30분 만에 대통령실이 금융당국 관계자들을 소집해 현황 파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의 문제의식이 금융 정책 당국의 제도 개선 실행으로 이어지도록 발 빠르게 움직인 셈이다. 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용범 정책실장은 전날 금융당국 관계자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불러들였다. 이 대통령이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약속한 자본시
"얼짱공주님이 입은 옷" 난리나더니…일본서 56만원 원피스 완판
걸그룹 뺨치는 미모로 일본 내에서 '얼짱 공주'로 통하는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 가코 공주(30)의 패션이 현지에서 또다시 화제다. TV아사히 뉴스는 "가코 공주는 입고 나오는 옷마다 품절 대란을 일으킨다"고 할 정도로 가코 공주의 패션에 대한 일본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10일 일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가코 공주가 브라질 공식 방문 중 착용한 원피스가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며 원피스를 제작한 브랜드가 '긴급
"이진숙, 국무회의서 '3대 특검법 정치 보복 비칠 수 있다' 공개 반발"
윤석열 정부 인사인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른바 3대 특검법(내란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을 공개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채널A는 "3대 특검을 두고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국무위원들이 반발했다"며 "이 위원장은 '정치 보복으로 비칠 수 있다'며 직접적인 반대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한 인사는 채널A에 "이 위원장뿐 아니라 윤석열 정
尹정부 대통령실 직원 80여명 처리 지연…대통령실 "인력 부족 심각"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1일 저녁 업무 도중 쓰러진 대통령실 직원 병문안을 했다. 전날 오후 9시쯤 대통령실 40대 직원이 근무 중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 이 직원은 민정수석실에 소속된 국세청 파견 직원으로 인사 검증 업무를 지원 중이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전 정부에서 채용된 80여명의 별정직 직원들이 사표를 내지 않고, 출근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용산 대통령실에
'많을까 걱정하기도'…커피, 하루 여섯 잔 마셨더니 나타난 효과
커피 섭취량이 노년층 노쇠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커피를 하루 4잔 이상 마시면 노쇠 발생할 확률이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경우보다 유의미하게 낮았다.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 공중보건소 연구팀은 55세 이상 성인 1161명을 7년간 추적 조사해 커피 섭취량과 노쇠 위험 간 관계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하루 커피 섭취량을 기준으로 연구 대상자를 다섯 그룹(전혀 마
"'그 크림' 여기서만 판대"…외국인 관광객 '우르르' 입소문 타고 몰려가는 곳
11일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약국. 이곳에서 만난 필리핀 관광객 쟈키씨(50)는 약국 기능성 화장품 판매대에서 여드름 연고와 재생 크림을 둘러보고 있었다. 쟈키씨는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사려고 왔다"며 "올리브영엔 없고, 약국에서 저렴하게 판다는 얘길 들어서 바쁘게 돌아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근처에 있던 브라질 관광객 줄리아씨(26)도 명동 일대 약국 2곳을 더 방문할 예정이라고 거들었다. 피부 재생 연고의 가격을 비교
"음식 한그릇 팔았는데 너무 떼간다" 했더니…이재명 정부, 간편결제 업계 '주시'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수수료 상한제 도입 논의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면서 간편결제 업계가 결제 수수료 규제 확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간편결제 및 전자지급 결제대행(PG) 업계는 새 정부가 예고한 플랫폼 수수료 규제 정책에 결제 수수료율 인하 방안이 포함될 가능성을 주의 깊게 살피고 있다. 새 정부는 배달 앱의 중개 수수료 차별 금지 및 상한제 도입을 공약으로
"거짓말 또 들켰다"… 문제없다더니 보안 구멍 '숭숭' 난 예스24
랜섬웨어 공격으로 나흘째 서비스가 중단된 예스24가 2년 전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의 보안조사뿐 아니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모의훈련에도 응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잇따른 점검에 불응하고 보안관리를 소홀히 한 것이 사고를 불렀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예스24는 2023년 7월 출협이 진행한 보안 실태조사 및 모의해킹을 거부한 이유에 대해 "KISA 주관 훈련을 이미 받았고, 문제가 없
"이름에 '파리' 들어가지만 100% 한국산"…외신이 주목한 K베이커리
외신이 SPC그룹 프랜차이즈 빵집 파리바게뜨를 조명했다. 영국 BBC 방송은 12일(현지시각) "파리바게뜨는 이름에도 '파리'가 들어가고 간판에도 에펠탑이 있지만 100% 한국산"이라면서 "한국 베이커리 브랜드 최초로 중국에 매장을 연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SPC는 작년 매출 56억 달러(약 47조 6115억)를 기록했다면서 "한국에서 빵과 페스츄리를 대량 생산하는 주요 기업으로 아시아, 유럽, 미국 등 14개국에 4000개가량의 매
배현진 "국힘, 초가삼간 다 타버려…합리·상식에 맞는 새 얼굴 필요"
국민의힘이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거취와 혁신안을 논의하기 위해 11일 의원총회를 예고했다가 갑작스럽게 취소한 가운데,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초가삼간이 다 탔다"며 "완전히 재가 된 상황에서 (어떻게) 재건을 하느냐만 집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배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인터뷰에서 "(의총 취소가) 상의가 된 얘기인 줄 알았다"며 "(사의를 밝힌) 권성동 원내대표가 자꾸 권한을 활용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