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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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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공주님이 입은 옷" 난리나더니…일본서 56만원 원피스 완판

"얼짱공주님이 입은 옷" 난리나더니…일본서 56만원 원피스 완판

걸그룹 뺨치는 미모로 일본 내에서 '얼짱 공주'로 통하는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 가코 공주(30)의 패션이 현지에서 또다시 화제다. TV아사히 뉴스는 "가코 공주는 입고 나오는 옷마다 품절 대란을 일으킨다"고 할 정도로 가코 공주의 패션에 대한 일본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10일 일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가코 공주가 브라질 공식 방문 중 착용한 원피스가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며 원피스를 제작한 브랜드가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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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을까 걱정하기도'…커피, 하루 여섯 잔 마셨더니 나타난 효과

'많을까 걱정하기도'…커피, 하루 여섯 잔 마셨더니 나타난 효과

커피 섭취량이 노년층 노쇠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커피를 하루 4잔 이상 마시면 노쇠 발생할 확률이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경우보다 유의미하게 낮았다.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 공중보건소 연구팀은 55세 이상 성인 1161명을 7년간 추적 조사해 커피 섭취량과 노쇠 위험 간 관계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하루 커피 섭취량을 기준으로 연구 대상자를 다섯 그룹(전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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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 '파리' 들어가지만 100% 한국산"…외신이 주목한 K베이커리

"이름에 '파리' 들어가지만 100% 한국산"…외신이 주목한 K베이커리

외신이 SPC그룹 프랜차이즈 빵집 파리바게뜨를 조명했다. 영국 BBC 방송은 12일(현지시각) "파리바게뜨는 이름에도 '파리'가 들어가고 간판에도 에펠탑이 있지만 100% 한국산"이라면서 "한국 베이커리 브랜드 최초로 중국에 매장을 연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SPC는 작년 매출 56억 달러(약 47조 6115억)를 기록했다면서 "한국에서 빵과 페스츄리를 대량 생산하는 주요 기업으로 아시아, 유럽, 미국 등 14개국에 4000개가량의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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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30만명 사망, 오늘이 될 수도"…희생자 80% 줄이기 대책 나선 일본

"한 번에 30만명 사망, 오늘이 될 수도"…희생자 80% 줄이기 대책 나선 일본

일본 정부가 직접적 사망자만 최대 30만명에 이를 것으로 우려되는 '난카이 대지진'에 대비해 희생자를 80%까지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1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난카이 대지진에 대비해 사망자를 80%까지 줄이고 건축물 붕괴·소실을 절반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재난 대책 추진 기본계획'을 공개했다. 정부는 134개 중점 대책의 세부 목표를 설정해 10년 이내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방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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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뭐야" 거대한 붉은 불빛 '번쩍'…'1천분의 1초' 순간 포착[영상]

"저게 뭐야" 거대한 붉은 불빛 '번쩍'…'1천분의 1초' 순간 포착

중국 티베트 밤하늘에서 거대한 붉은 불빛이 퍼져나가는 자연 현상이 포착돼 화제다. 11일 CCTV 등 현지 언론은 지난 1일 중국 티베트 산난시 상공에서 칠흑 같은 밤하늘을 밝히는 붉은색 전류가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 현상은 '레드 스프라이트(red sprite)'라고 불리며 마치 상상 속에서 볼 수 있다고 해 붉은 요정 또는 도깨비라는 의미로 이름이 붙었다. 레드 스프라이트는 지상으로부터 50~90㎞ 고도에서 일어나는 발광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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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배가 오른 거야" 인형 하나가 2억 넘겼다…전 세계 홀린 '라부부'

"몇 배가 오른 거야" 인형 하나가 2억 넘겼다…전 세계 홀린 '라부부'

중국의 캐릭터 인형 라부부가 전세계 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2억원에 낙찰돼 화제다. 11일 중국 현지언론사 일간경제뉴스, 지무뉴스 등은 "전날 경매시장에서 민트색 라부부는 108만 위안(약 2억 427만원)에 낙찰됐고 갈색 라부부는 82만 위안(약 1억 5511만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민트색 라부부는 131cm 크기, 갈색 라부부는 160cm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총 48개 작품의 라부부가 등장했고 거래액은 373만 위안(약 7억 57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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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명 태운 에어인디아 여객기 이륙 직후 추락…"탑승자 전원 사망한 듯"(종합 2보)

242명 태운 에어인디아 여객기 이륙 직후 추락…"탑승자 전원 사망한 듯"(종합 2보)

탑승자 242명을 태우고 인도 아마다바드에서 영국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향하던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3일(현지시간) 이륙 직후 추락했다. 지역 경찰은 생존자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AP통신에 전했다. 사고가 발생한 항공편 AI171은 이날 오후 1시 40분(현지시간) 아마다바드의 사르다르 발라브바이 파텔 국제공항을 출발했으며, 영국 현지시간으로 오후 6시 25분 런던 개트윅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사고기 기종은 '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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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페루→강릉 마약 루트…바다 위 2시간 30분 재구성

페루→강릉 마약 루트…바다 위 2시간 30분 재구성

"자정에 접선, 항로 찍어서 수시로 보내달라." 선박 안 선원들과 외부 마약상들은 왓츠앱과 페이스북 등 메신저를 '작전 통신망' 삼아 예정 항로와 적재 계획을 수시로 공유했다. 그들이 준비한 작전은 시가 8450억원 규모, 1.7t에 달하는 남미발 코카인을 몰래 반입하는 일이었다. 전례 없는 규모의 밀반입 시도는 선박 기관실 깊숙이 마약을 숨기고, 선원들이 항로를 공유하며 조직적으로 움직인 '마약 작전'은 강릉 옥계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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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폴 튜더 존스 "달러, 1년 내 10% 하락할 것"

억만장자 폴 튜더 존스 "달러, 1년 내 10% 하락할 것"

헤지펀드 업계의 대표적 거물인 폴 튜더 존스가 향후 1년 안에 달러화 가치가 최대 10%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임기 만료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초강경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성향의 차기 의장을 임명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튜더 존스는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내년에 단기 금리가 급격히 하락할 것이며, 이에 따라 달러도 상당히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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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기업들도 이재명 정책 기대감 "더 많은 사업 기회 예상"

유럽 기업들도 이재명 정책 기대감 "더 많은 사업 기회 예상"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는 11일 "한국의 새 정부가 녹색 에너지 정책을 추진한다면, 우리도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페르난데즈 대사는 이날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녹색 저탄소 기술 코리아 2025' 비즈니스 네트워킹 리셉션 행사에 앞서 아시아경제와 만나 "환경부를 포함해 모든 유관 부서들의 새 정부, 새 장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길 희망하고 있다"며 이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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