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값 감당 안돼" 달려간 구내식당…조용히 웃은 급식업계
물가 상승으로 직장인들의 점심값 지출이 늘어나는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이 갈수록 악화하면서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 업체들이 올해 1분기 대체로 안정적인 실적을 거뒀다. 물가 고공행진 속에서 비교적 저렴한 급식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급식사업을 앞세운 식자재 업체의 실적 성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축제 같던 유세 현장서 20여발 총성 '탕탕탕'…시장 선거 앞두고 후보 숨진 멕시코
멕시코에서 시장 후보가 선거 유세 중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은 전날 멕시코 동부 베라크루스주에서 열린 선거 유세 현장에서 시장 후보와 지지자 3명이 총에 맞아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의 모레나(MORENA·국가재건운동)당 소속으로 텍시스테펙 시장에 출마한 예세니아 라라 구티에레스 후보라고 확인했다.축제 분위기로 시
"올해 한국에 엄청 들어왔네" 400만명 '신기록'…속속 뜯어 봤더니
올해 1분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400만명에 육박하면서 올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수익성이 떨어지는 크루즈 여행객을 중심으로 방문객 수가 늘어나는 등 수익성 측면에선 아쉬움을 보였다. 양적 확대가 아닌 질적 성장을 위해선 인기 콘텐츠와 연계한 테마 관광 코스 개발 등 추가적인 관광 코스와 인프라 개발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3일 한국
'정년연장 반대' 車업계도 재고용하고 있다
'정년연장'이라는 용어가 우리 사회 화두로 등장하기 전부터 적잖은 기업들은 정년 퇴직자를 계속 고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고용을 검토하는 제조기업들도 등장하고 있다. 아시아경제가 최근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자동차 기업의 62%, 석유화학 업종에서 57% 이상이 계속 고용에 대해 '필요하지 않다'고 부정적인 답변을 내놨지만 기업들이 숙련 인력의 필요성을 일정 부분 인정할 수밖에 없다는 평가가 나온
'당근~' "저는 목사입니다"…중고 판다며 3억5000만원 가로챈 사기꾼들의 최후
제주에서 중고물품 거래 플랫폼을 통해 사기행각을 벌인 일당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이들은 주로 장년층을 대상으로 중고 물품 거래 앱 '당근마켓'에서 사기 행각을 벌였다. 연합뉴스는 제주지법 형사4단독 전성준 부장판사가 13일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대 B씨에 대해 징역 5년을, 20대 여성 A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공범 30대 C씨와 D씨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1년에
美 SNS서 난리난 '치킨 아이스크림'…CU, 업계 최초 출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겉모습은 치킨이지만 실제 속은 아이스크림인 '치킨 아이스크림'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치킨 아이스크림은 지난해 여름부터 미국 전역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열풍이 불었던 상품이다. 틱톡, 유튜브 등에서 관련 영상이 세간의 이목을 끌었고 미국 구글 트렌드에는 '안 튀긴 치킨 아이스크림'이 인기 검색어에 올랐다. 9개에 100달러(약 15만원)가 넘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셀카 찍는 韓 여성에 "더러운 XX, 뭘 원하냐" 욕한 프랑스 男 논란
한국인 여성이 인종차별 당하는 모습이 프랑스 인터넷 방송으로 생중계돼 논란이 커진 것과 관련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잘못된 우월의식"이라고 비판했다. 서 교수는 13일 페이스북에 "이런 인종차별적 발언이 유럽에서는 비일비재"하다면서 "비슷한 일을 당한 한국인의 제보가 늘 끊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아시아인들에 대한 일부 유럽인들의 잘못된 '우월의식'이 이런 문제를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꼬집었
중국 정부는 왜 용산에 땅을 샀나…6년새 3배 올랐다
중국 정부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토지를 매입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용산 일대는 외국인, 특히 중국계 자본의 부동산 매입이 꾸준히 이어져 온 지역이지만 이제껏 중국 정부 차원에서 직접 땅을 산 사례가 외부에 알려진 적은 없다. 13일 아시아경제 취재 결과, 중국 정부는 용산구 이태원동 262-13 등 11개 필지 4162㎡(약 1256평) 땅을 299억2000만원에 매수했다. 매수 시기는 2018년으로 12월
"이자율 3000%, 나체사진 유포"…불법 대부업 총책 검거
연 3000%가 넘는 이자율로 돈을 빌려준 뒤, 갚지 못하면 채무자의 알몸사진으로 성매매 홍보 전단지를 만들어 지인들에게 유포한 불법대부업체 총책이 10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불법 대부업체 총책인 40대 남성 A씨를 포함한 조직 구성원 34명을 범죄단체조직, 성폭력처벌법위반, 대부업법위반, 채권추심법위반 등의 혐의로 검거하고 이 중 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2년
스타벅스서 "이재명님" "김문수님" 못 부른다…무슨 일?
6·3 대선까지 스타벅스 매장에서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등 대선 후보 7명의 이름이 들어간 닉네임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대선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이나 오해를 방지하고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매장에서 음료나 음식이 나오면 직원이 고객의 닉네임을 직접 불러주는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직접 닉네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