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에이즈' 라임병, 1년 새 2배 증가…기후질병의 습격
지구온난화로 한반도 기온이 상승하면서 기후질병이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2010년 이전에는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던 라임병이 지난해 역대 가장 많이 발병했고, 퇴치사업으로 감소 추세였던 말라리아 환자도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도 주요 선진국처럼 기후질병 예산을 별도로 갖추고 대응체계를 꾸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아시아경제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입수한 ‘인수공통감염병 발병 건수 추이’ 자료에 따르면
1억을 2억6000만원으로 만들어준다더니…노후자금 다 뜯겼다
아시아경제는 폰지사기 피해자 4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갈수록 고도화되는 불법 다단계 수법의 현황을 들여다봤다. 피해자 대부분은 노후 대비나 생활고를 극복하려고 투자처를 알아보던 평범한 서민들이었다. 이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투자했다"고 말했다. 노후자금 잃고 절에 의탁…60대에 개인회생 밟아딸의 집에서 손녀를 돌보며 노후생활을 보내던 A씨(66)의 일상은 지난해를 기점으로 나락으로
스킨십 주저하는 이유…돌싱남 "거절할 까봐" vs 돌싱녀 "쉽게 볼 까봐"
한 번의 아픔을 겪고 다시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는 돌싱(돌아온 싱글)들의 경우 연인 사이 '스킨십(Skinship)'과 관련해 뚜렷한 입장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는 전국 재혼 희망 남녀 516명(남녀 각각 258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혼 상대와 교제 초기 나누는 스킨십의 영향' 질문에 관해서는 남성의 29.1%가 '친밀감 향상'을 꼽았고, 여성의
공효진, 판빙빙, 양조위도 달려갔다…억만장자가 부탁한 이 행사 때문
홍콩의 억만장자 에이드리언 청 K11 그룹 회장과 세계 최대 명품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첫째 며느리 나탈리아 보디아노바(42)가 함께 연 행사에 배우 공효진 등이 참석해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은 청과 보디아노바가 지난 21일 '무한한 마음의 밤'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를 돕는 자선 행사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거나 정신 건강 문제로 힘들어하는 어린이들
장동건·고소영 산다는 강남 최고가 아파트, 보유세 반토막 왜?
전국에서 공시 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의 소유주는 올해 부동산 보유세를 2021년의 절반 수준인 2억원가량 납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우병탁 신한은행 압구정기업금융센터 부지점장이 올해 공시가격 공개안을 토대로 모의 계산한 결과, 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PH129) 407.71㎡ 소유주는 보유세를 1억9441만원 낼 것으로 추산했다. 다만 이는 만 60세 미만, 만 5년 미만 보유로
'여장·가짜신분증' 작정하고 모텔 찾는 청소년들…사장님은 '울분'
최근 만화카페, 룸카페 등이 청소년 탈선의 온상으로 지적되는 가운데 교묘한 방법을 써서 모텔을 이용하려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 가짜신분증·여장 등으로 업주를 속이거나 무인 업소의 CCTV를 피하는 방식인데, 애꿎은 업주만 잇달아 처벌받고 있다. 24일 오후 찾은 서울 중구의 한 무인 모텔 키오스크엔 ‘미성년자 절대 출입 금함. CCTV 24시간 관찰 중. 즉시 경찰에 신고함’이라는 메모지가 붙어있었다. 현장 결제 고객
하루 5000만원 별풍선 쏘던 '큰손' 사망…알고보니 평범한 회사원
인터넷 방송 BJ들에게 하루 5000만원에 달하는 거액을 후원해온 남성이 숨진 가운데, 유족이 해당 BJ와 방송 관계자들을 사기죄로 고소했다. 24일 JTBC는 "지난해 5월 자신의 차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남성 A씨의 유족이 일부 BJ가 시청자를 속여 이득을 취했다고 주장하며 BJ와 방송 관계자를 사기죄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하루 5000만원까지 후원하면서 인터넷 방송 BJ들 사이에서 ‘큰손’으로 알려졌던 A씨는 사실
'꿈의 배터리' 속도 내는 삼성SDI "전고체 연구원들, 상용화 팀 이동"
삼성SDI가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위한 속도를 내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하던 연구 조직이 상용화 부서로 이동했다. 고주영 삼성SDI 부사장은 25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넥스트 제너레이션 배터리 세미나 2024(NGBS)'에서 "원래 연구소에 개발 조직이 있었는데 최근 연구소 개발 조직이 중대형사업부 내 상용화 팀 안으로 조직이 옮겨졌다"며 "외부에서 보셨을 때 정말 되나라
尹 대통령 '콕 집은' 대파값, 한달새 39% 급락…쪽파는 오름세
대파 가격이 한 달 새 40% 가까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농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전방위 대책을 쏟아낸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875원짜리 대파 한단을 놓고 "합리적"이라고 한 발언이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면서 가격 인하를 부채질한 것으로 보인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대파 1㎏의 소비자가격은 평균 2767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주일 전인 18일(
'록스타' 젠슨 황 한마디에 中도 웃는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말 한마디에 중국 전기차·IT 업체들이 반색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협업 소식을 전하자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K-반도체만 수혜를 입는 것이 아니라 중국 기업들도 비즈니스 기회를 얻게 됐다. 미국 제재 등 국제 통상 압박에도 황 CEO는 중국과의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황 CEO가 지난 18~21일(현지시간) 진행된 세계 최대 AI 콘퍼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