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반대파' 국민의힘 의원, '기각'에서 '각하'로 바꾼 까닭은
헌법재판소에서 진행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과 관련해 국민의힘 안팎에서 '기각' 주장 대신 '각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거리에서도 '기각' 팻말이 사라지고 '각하' 주장이 늘어나고 있다. 왜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이들은 '각하'에 힘을 싣는 것일까. 1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사진을 배경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자신이 나란히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각하 보고
"日여행, 예전같지 않네" 외면하는 한국인…발길 돌려 여기로 떠난다
가까운 거리와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한국인이 가장 즐겨찾는 해외여행지 일본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다.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유럽과 베트남, 중국에 대한 여행 선호도가 두드러지고 있지만 일본은 엔화 강세와 맞물려 신규 수요가 둔화하는 모습이다. 19일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5월1일부터 5월6일 여행 예약 데이터(출발 기준)를 분석 결과를 토대로 '황금연휴 해외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 5월 첫 주에는 근로자의 날과 어
너무 잘나간다 했더니 제대로 터졌다…드라마서 매일 찾더니 품절 사태 일으킨 '김밥'
"김밥은 믿음직스러워요. 재료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예상 밖의 식감이나 맛에 놀랄 일이 없습니다" 2022년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 우영우는 매일 아침 김밥을 먹으며 이같이 말한다. 이 드라마 덕에 김밥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는 '편안한 음식인 한국의 김밥은 어떻게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나(How Korea's kimbap we
"시류만 잘 타면 순식간에 대박"…다이소 입점 논란 부른 건기식, 밥그릇 쟁탈전
#40대 중반 직장인 A씨는 출근하자마자 제일 먼저 책상 한쪽에 늘어놓은 건강기능식품을 한 움큼 섭취한다. 아침에 먹는 건 유산균과 종합비타민, 비타민D, 오메가3, 밀크씨슬, 루테인. 오후 시간 잠시 나른해질 땐 홍삼 스틱을 하나 꺼내 물고,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엔 마그네슘과 콜라겐도 먹는다. A씨는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이인데, 한해 한해 체력이 달리는 게 느껴져 몸에 좋다는 건 다 챙겨 먹게
섣불리 풀었다가 집값 치솟자…한달 만에 재지정 '토허제 헛발질'
서울시가 한 달여 만에 다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를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으로 재지정한다.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에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를 해제한 뒤 잠실 등을 필두로 집값이 치솟자 갑자기 거래의 문을 걸어 잠갔다. 서울 주요 지역에 대한 토허제 해제는 주택시장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게 자명한데도 섣부르게 풀었다 다시 지정하면서 시장에 혼란만 가중시킨 꼴이 됐다. 특히 지
90억 가치 황금변기 훔친 일당 5년만에 단죄…변기는 오리무중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의 생가에서 475만 파운드(한화 약 90억원) 상당의 '황금 변기'를 훔쳐 팔아 치운 일당이 범행 5년여 만에 법의 단죄를 받게 됐다. 폭등한 금값으로 도난품의 가치도 급상승했지만 장물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다. 18일(현지시간) AP,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 형사법원 배심원단은 마이클 존스(39)와 프레데릭 도(36)에 대해 각각 '황금 변기' 절도에 공모한 혐의로 유죄 평결을 내렸다. 이
'경찰서 난입 시도' 캡틴 아메리카 복장 尹지지자…檢, 구속기소
검찰이 마블 캐릭터인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하고 경찰서 등 공공기관에 난입을 시도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안 모 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조아라 부장검사)는 17일 안 씨를 건조물침입 미수와 공용물건 손상, 사문서위조 및 행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안 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11시 자신을 빨리 조사해달라면서 남대문경찰서 출입 게이트 유리를 부수고 내부로 진입
"韓 탄핵 집회 가니 공짜 떡볶이 주더라" 대만 걸그룹 출신 배우 논란
대만의 한 여성 연예인이 한국 여행 중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야유회 같았다는 소감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해 논란이 되고 있다. 현지 네티즌들은 엄중한 정치 상황을 외국인의 시선에서 가볍게 소비했다며 "경솔하다"고 비판했으나 그는 "한국은 정말 좋은 곳이다. 다음에도 서울 여행을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연합신문망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대만 걸그룹 '헤이걸' 출신으로 배우와 모델 등으로
현장에 남은 DNA 실마리…46년 만에 잡힌 82세 美 살해범
미국에서 일면식없는 여성을 살해한 용의자가 46년만에 체포됐다. 체포 당시 그의 나이는 이미 80대 였고 경찰이 찾아오자 저항없이 체포에 응했다. 영구 미제로 묻힐 뻔한 사건은 유전계보학 덕분에 해결됐다. 19일 ABC뉴스 등 미국 언론들은 최근 미국 메릴랜드주 프린스조지카운티 경찰 미제사건 전담팀이 82세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1979년 9월 6일 저녁 발생했다. 당시 캐서린 도너휴는 자신의 집에서 살
MG손보 청산 가능성도 검토하는 금융위…비보호 가입자 1만1470명 피해 불가피
"선택지가 많지 않다." 금융당국이 MG손해보험 청산을 대비해 관련 매뉴얼을 검토 중이다. 메리츠화재가 인수를 포기하자 금융당국 안팎에서는 선택지가 거의 없다며 청산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되는 피해 규모 파악 등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산 시 손실 가입자 약 1만1470명…강제보험 이전 어려워 1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MG손보 가입자 중 예금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