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을지로 골목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바둑에 푹 빠져 수읽기에 몰두하고 있다. 낡은 옛 건물과 맛집이 늘어선 ‘힙지로’의 풍경 속에서, 빠르게 흐르는 도심과 달리 한 수 한 수에 머무는 시간은 느리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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