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인천 사이버보안 협의회 개최… AI 보안 강화 논의
인천 지역 13개 공공기관 참여
생성형 AI 안전 활용 방안 공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최근 급증하는 국가 배후 해킹 공격과 지능형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들과 머리를 맞댔다.
공사는 20일 인천 송도 일대에서 '2026년 상반기 인천 사이버보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국가정보원 지부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했다. 현장에는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인천 지역 내 13개 주요 공공기관의 사이버 보안 담당자 약 30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최근 국가기관을 직접 겨냥한 사이버 침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고 인공지능(AI)의 발전과 더불어 사이버 공격 역시 지능적인 형태로 진화함에 따라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및 시스템 보호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이다.
이번 협의회는 'AI 사이버보안 허브, 인천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안전한 생성형 AI 활용 방안, 사이버 보안 대응 현황, AI 기반 보안관제 시스템 도입 등 사이버 보안 고도화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 강화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내년에 못하면 9700만원으로 뚝…'6억 vs 4.6억 vs...
조우호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보안단장은 "이번 협의회는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비해 AI 사이버보안 허브로서 인천 지역 공공기관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굳건히 다지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국가정보원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