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후보
양평 장로교회 로터리 달군 붉은 물결
김선교 의원·도·군의원 후보 총출동
“군민 삶 채우는 도약 만들 것”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가 21일 양평 장로교회 앞 로터리에서 도·군의원 후보들과 함께 합동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붉은색 유니폼과 응원 플래카드로 가득 찬 현장에는 지지자와 군민들이 대거 몰리며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가 21일 양평 장로교회 앞 로터리에서 도·군의원 후보들과 함께 합동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전진선 후보 제공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가 21일 양평 장로교회 앞 로터리에서 도·군의원 후보들과 함께 합동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전진선 후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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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된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소속 도·군의원 후보 전원이 참석해 '원팀 양평'을 강조했다. 현장에는 김선교 국회의원도 함께해 후보자들의 손을 들어 올리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출정식은 개그맨 김종국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격려사에 나선 김호일 전 대한노인회 회장은 어르신 표심을 공략하며 행사의 무게감을 더했고, 이어 '맨발의 사나이'로 알려진 조승환 씨가 청년층을 향해 열정적인 지지 연설을 펼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연사 구성에 현장을 찾은 군민들은 연신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이번 출정식은 후보자의 일방적인 연설에서 벗어나, 다양한 계층의 군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수렴하는 '소통형 유세'로 기획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 유세차 앞에는 청년 상인부터 유모차를 끌고 나온 학부모, 농촌 지역 어르신까지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마이크를 잡고 생생한 현안을 쏟아냈다. 이들은 "일자리가 부족해 매일 서울로 출퇴근하는 청년들의 현실을 외면하지 말아달라", "보육 걱정 없이 아이 키울 수 있는 양평을 만들어달라"며 구체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전진선 후보는 군민들의 쓴소리와 건의사항을 수첩에 일일이 메모하며 진지한 태도로 경청했다.

전진선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후보자들은 양평의 미래를 바꿀 5대 핵심 공약을 공동 발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및 강하IC 중심의 교통 인프라 확충 △양평형 맞춤 일자리 창출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보육 환경 조성 △어르신·장애인·교통약자 복지 강화 △농업·환경·관광이 조화된 지속가능 성장 동력 확보 등을 제시했다.


전 후보는 "지난 4년이 양평의 튼튼한 기초를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 성과를 군민의 삶 속에 제대로 채워 넣는 도약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군수 혼자 뛰는 군정이 아니라, 도·군의원들이 모두 하나로 뭉친 '원팀 양평'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가 21일 양평 장로교회 앞 로터리에서 도·군의원 후보들과 함께 합동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전진선 후보 제공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가 21일 양평 장로교회 앞 로터리에서 도·군의원 후보들과 함께 합동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전진선 후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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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선거 때만 반짝 나타나는 후보가 아니라, 평소에도 현장에서 군민과 손잡고 '반듯하게' 일하는 군수로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김선교 국회의원(경기도당 위원장)도 참석해 후보자들의 손을 맞잡아 들어 올리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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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정식을 마친 전진선 후보와 국민의힘 도·군의원 후보자들은 전통시장과 좁은 골목길, 외곽 산골 마을까지 아우르는 본격적인 현장 민생 행보에 돌입했다.


양평=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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