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한은 총재, 'BIS 이사회' 이사 선임…임기 3년
한은 총재, 2019년 이후 BIS 이사직 유지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11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 국제결제은행(BIS) 본부에서 개최된 정례 BIS 이사회에서 이사로 선출됐다. 신 총재는 이날부터 3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BIS 이사회는 BIS의 전략과 정책 방향 등을 결정하고 집행부 업무를 감독하는 BIS의 실질적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당연직 이사(창립회원국 총재 6명), 지명직 이사(미국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 선출직 이사(일반회원국 총재 중 이사회가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선출, 최대 11명) 등 18명으로 구성된다. 현재 당연직 이사는 벨기에,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미국, 영국 중앙은행 총재가, 선출직 이사는 스웨덴, 스위스, 일본, 중국, 인도, 브라질, 유럽중앙은행(ECB), 캐나다, 멕시코, 사우디, 한국 중앙은행 총재가 맡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신 총재의 BIS 이사 선임에 대해 "한은의 BIS 총재회의 및 주요 국제금융 현안 논의에 대한 기여와 신 총재의 국제적 신망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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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임으로 한은 총재는 2019년 이후 BIS 이사직을 유지하게 됐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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