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5~64세 미취업 시민 50명 선발
12일부터 접수 시작…교육비 전액 무료
수료 시 실업급여 구직활동 인정 등 혜택 풍성
경기 화성특례시가 풍부한 사회 경험을 가진 신중년 퇴직자들의 성공적인 사회 재진출을 돕기 위해 나선다.
화성시는 오는 12일부터 관내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퇴직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퇴직인력 재취업 역량강화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노동 시장에 신중년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취업 스킬과 생애 설계 과정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5월 12일) 기준 화성시에 거주하는 만 45세 이상 64세 이하의 미취업자다. 총 50명을 선발하며, 최근 3개월 이내 구직 활동 내역이 있거나 실업급여를 수급 중인 시민은 우선 선발될 기회를 얻는다.
신청 기간은 5월 12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업상담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심사를 거쳐 6월 1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교육은 6월 8일부터 18일까지 화성시민대학에서 1·2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활기찬 중년 마인드셋 ▲MBTI를 활용한 자기 이해 ▲입사지원서 작성법 ▲필수 노무 교육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재무설계 등 재취업 실무와 소양을 아우르는 핵심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 시간의 80% 이상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수료증 발급과 함께 실업급여 수급을 위한 구직활동 1회가 인정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교육 종료 후에도 채용박람회 참여 지원 및 맞춤형 취업 상담 등 사후 관리를 통해 실제 취업까지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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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현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교육이 은퇴자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발판이 되고, 인력난을 겪는 관내 기업에는 숙련된 인재를 만나는 상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신중년의 풍부한 경험이 지역사회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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