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한은 총재, 취임 후 첫 출장은 '친정' BIS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 참석차 9일 스위스 바젤로 출국한다. 취임 후 첫 출장이다.
8일 한은에 따르면 신 총재는 현지시간으로 10~11일 열리는 세계경제회의와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 회의, 전체 총재회의 등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 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관해 논의할 계획이다.
신 총재가 BIS에 가는 것은 지난 4월30일 귀국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신 총재는 총재 취임 직전 10여년 간 BIS에서 근무했다. 첫 공식 국제무대를 친정인 BIS에서 시작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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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리에서는 한은의 BIS 이사직 유지, 글로벌금융시스템위원회(CGFS) 의장직 승계 여부 등이 함께 결정될 예정이다. 한은은 2018년 이주열 전 총재가 이사회 신임 이사로 선임된 이후 이창용 전 총재 때도 이사직을 유지해왔다. 이창용 전 총재는 2023년 CGFS 의장으로도 선임돼 활동해왔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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