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대학별 입시설명회' 참가자 모집…"입시전략 한눈에"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와 함께하는 '죽음과 삶'의 성찰 특강
광릉중 학생들, 노인일자리 어르신 위한 ‘孝 행사’ 온기 나눠

경기 남양주시가 고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입시 전략 제공부터 시민들을 위한 고품격 인문학 강연, 세대 통합을 위한 학교 행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소식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남양주시, 대학별 입시설명회’ 참가자 모집.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 대학별 입시설명회’ 참가자 모집. 남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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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전략 한눈에"…15개 주요 대학 초청 설명회

남양주시는 오는 6월과 7월 총 4회에 걸쳐 정약용도서관에서 '대학별 입시설명회'를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및 주요 거점 15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해 2027학년도 입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대학 입시 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가천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명지대학교 △신한대학교 △숭실대학교 △세종대학교 △강원대학교 △광운대학교 △삼육대학교 △경기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상명대학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총 15개 대학이 참여한다.

설명회는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전형 방법과 평가요소, 특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6월 설명회와 7월 설명회로 나눠 진행한다. 6월 설명회는 5월 12일부터 6월 1일까지 접수하며, 7월 설명회는 6월 12일부터 7월 5일까지 신청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학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최신 입시 동향을 이해하고, 대학별 전형 특징을 비교해 실질적인 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바탕으로 입시 이해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설명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미래교육과 진로교육팀 인재육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시,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 초청 ‘도시 인문학 특강’ 개최.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 초청 ‘도시 인문학 특강’ 개최. 남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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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학자 유성호 교수와 함께하는 '죽음과 삶'의 성찰

시민들의 지적 목마름을 채워줄 '2026년 도시인문학 특강'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6월 13일 별빛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에는 유성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다양한 법의학 사례를 통해 죽음의 의미를 성찰하고 삶과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호 교수는 27년간 법의학자로 활동하며 3000건 이상의 부검을 진행한 국내 대표 법의학 전문가다. 방송 '그것이 알고싶다', '벌거벗은 세계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죽음을 마주하며 진실을 밝혀온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의 존엄과 삶의 방향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8일 오후 2시부터 남양주시 평생학습 포털 '다산서당'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삶과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광릉중학교, 학생자치회 주관 노인일자리 어르신 위한 ‘孝 행사’ 전개.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 광릉중학교, 학생자치회 주관 노인일자리 어르신 위한 ‘孝 행사’ 전개. 남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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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광릉중학교, 학생자치회 주관 노인일자리 어르신 위한 '孝 행사' 전개

교육 현장에서는 따뜻한 미담도 전해졌다. 지난 6일 광릉중학교 학생자치회는 학교 안전과 급식을 돕는 노인일자리 봉사자 어르신 11명을 초청해 '효(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노인복지관 소속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1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교통안전 지도와 급식 지원 활동을 맡아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원활한 학교생활 지원에 힘써왔다.


학생들은 정성껏 쓴 손편지와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고, 학교 측은 건강을 기원하는 국수를 대접하며 화답했다.


민연식 광릉중학교장은 "학생들이 배려와 존중이라는 인성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규 남양주시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광릉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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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세대 간 존중을 실천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이 지역사회 돌봄과 활력 증진은 물론 세대 통합의 가치를 확산하는 기반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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