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힐링·뷰티·스테이·푸드 5개 테마

서울 강북구는 '2026년 강북형 웰니스 관광지'로 1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강북구만의 특색 있는 치유·휴식 콘텐츠를 보유한 시설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자연치유, 힐링·명상, 뷰티·스파, 스테이, 푸드 등 5개 테마로 구성됐다. 북한산 자락과 우이천 일대의 자연자원을 기반으로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2024년부터 주민들에게 개방된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전경. 강북구 제공.

2024년부터 주민들에게 개방된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전경. 강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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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 거점에는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화계사', '재간정' 등이 선정됐다. 도심 속에서 자연과 호흡하며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평가받았다.

힐링·명상 분야에는 '박을복자수박물관'과 '청자가마터체험장'이 포함됐다. 전통 공예 체험을 통한 몰입과 회복의 경험을 제공한다. '소매틱 표현예술치유연구소 움'은 신체 움직임을 기반으로 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류형 거점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우이동 '안토'(스테이), '우이령불가마주쉼사우나', 번동 '하로스파'(뷰티·스파)가 일상에서 벗어난 휴식과 재충전 공간으로 선정됐다. 수유동 '주노샌드'는 건강한 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웰니스 미식 공간으로 이름을 올렸다.

강북구는 선정된 관광지에 콘텐츠·프로그램 고도화 컨설팅과 홍보·마케팅 지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자연환경과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강북구를 도심 속 웰니스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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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웰니스 관광지 선정은 강북구가 가진 자연과 문화 자산이 치유라는 흐름과 맞닿으며 만들어낸 변화"라며 "앞으로도 일상 가까이에서 쉼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확장해 나가고, 강북만의 웰니스 관광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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