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차익 20억' 오티에르반포, 청약가점 최저 69점·최고 79점
44㎡ 당첨가점 최고 79점 집계
약 20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돼 로또 청약으로 주목받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오티에르 반포' 청약 당첨자의 최저·최고 가점이 각각 4인 가구와 6인 가구가 받을 수 있는 최고 점수로 집계됐다. 포스코이앤씨의 강남권 최초 하이엔드 브랜드라는 상징성과 서울 노른자 입지 덕에 고가점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발표된 오티에르반포 당첨 결과를 보면 1순위 청약을 진행했던 12개 주택형 가운데 가장 작은 전용면적 44㎡형의 당첨 가점이 최고 79점, 최저 74점으로 집계됐다.
청약 가점은 무주택 기간, 통장 가입 기간, 부양가족 수로 산정한다.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 본인 제외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이면 만점(84점)으로, 74점과 79점은 각각 5인 가구와 6인 가구가 받을 수 있는 최대 가점이다.
주택형별 최고 가점은 모두 70점 이상으로 확인됐다. 당첨 최저 가점은 69∼74점 사이에 분포했다. 전용 59㎡A형과 97㎡형, 113㎡B형의 당첨 최저 가점이 69점이었다. 69점은 4인 가구가 받을 수 있는 최고 점수다.
오티에르 반포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251가구 규모의 소규모 단지로, 이 중 8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됐다. 아파트가 일정 수준 이상 지어진 후 분양하는 후분양 단지로, 오는 7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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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전용 59㎡와 84㎡의 분양가가 최고가 기준 각각 20억4610만원, 27억5650만원으로 책정됐다. 2018년에 준공된 신반포자이가 전용 84㎡ 기준 지난해 10월 46억원에 거래된 점을 고려하면 최소 20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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