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공중보건의사 확충으로 의료공백 대응
신규·전입 공중보건의사 5명 임용
면 지역 4개 권역 순회 진료체계 유지… 의료 공백 최소화 총력
경남 거창군은 2026년도 신규·전입 공중보건의사 5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복무에 필요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3명, 치과 1명, 한의과 1명으로, 보건소와 각 보건지소에 배치돼 진료와 각종 보건사업 수행 등 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의과 공중보건의사는 지난해보다 1명이 줄어든 상황으로, 일부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불편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군은 보건지소 권역별 순회진료와 비대면 진료를 병행해 의료 공백 최소화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주상·웅양·고제 권역, 북상·위천·마리 권역, 남상·신원권역, 남하·가조·가부 권역 등 면 지역 4개 권역에 각 1명씩 배치해 기존 순회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대신 보건소 배치는 기존 2명에서 1명으로 조정했다.
또한 군은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관리 의사 채용도 함께 추진하며, 주민 의료서비스 불편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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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헌 보건소장은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농촌지역에서는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 복무의 일환이지만 의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친절하고 세심하게 건강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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