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손잡은 환경 실천…한국마사회 창원지사, ‘EM흙공’ 하천 살리기
5개 기관·단체 600개 제작
발효 후 하천 투입, 수질개선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지사장 배기한)는 지난 16일 창원지사에서 건강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한 '흙공을 하천에 보내주세요' 캠페인의 하나로 EM흙공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를 비롯해 ㈔경남한우리,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큰울타리 봉사회 등 5개 기관 및 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하천 정화를 위한 흙공 제작에 힘을 보탰다.
EM흙공은 유용미생물(EM) 용액과 황토를 혼합해 만든 것으로, 오염된 하천에 투입 시 미생물이 서서히 방출되며 수질 개선과 생태 환경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600개의 흙공이 제작, 약 2주간의 발효 과정을 거친 뒤 인근 하천에 투입돼 수질 정화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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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한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장은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 속에서 흙공이 하천 정화에 도움이 된다는 취지에 공감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역 공공기관과 시민단체가 함께한 뜻깊은 활동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실천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2005년 개소 이후 경마 수익금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상생과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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