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 감사 업무에 AI에이전트 전면 도입…업계 최초
2028년까지 감사 전 과정에
AI지원 체계 구축
EY한영이 국내 대형 회계법인 최초로 디지털 감사를 도입한 데 이어,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회계감사 업무 전반에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EY한영은 여러 AI가 분담해 협력하는 멀티 에이전트 프레임워크를 EY 캔버스 감사 플랫폼에 내재화했다. 이 프레임워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및 AI 기술인 애저(Azure), 파운드리(Foundry), 패브릭(Fabric)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2028년까지 감사 전 과정에 AI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Y한영 관계자는 "AI 에이전트 도입으로 데이터 분석과 리스크 평가를 신속하고 정교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최신 감사 방법론과 프레임워크를 통해 전 영역을 포괄하는 감사 및 비감사 고객에게 확대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동춘 EY한영 AI 감사 리더는 "AI 에이전트 도입으로 감사인은 반복 업무에서 벗어나 보다 전략적인 판단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AI가 감사인을 돕는 보조 역할에 머물렀다면, 이번 도입은 AI와 사람이 한 팀으로 협업하는 감사 방식이 본격화되는 기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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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EY한영 감사부문대표는 "AI 확산과 거래량 급증으로 감사 환경이 한층 복잡해지고 있는 가운데 EY한영은 AI 트랜스포메이션(AX)을 추진해 고객들의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며 "AI 기반 감사는 더 높은 가치와 인사이트, 신뢰를 제공하는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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