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털링 전 CEO, 집행 이사회 의장 임명
전략 실행의 연속성과 안정성 강화 차원

글로벌 소재 과학 기업 다우가 최근 경영진 구조 개편을 단행하고 신임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했다.


다우는 짐 피털링 CEO가 오는 7월 1일부로 집행 이사회 의장에 임명됐다고 16일 밝혔다. 신임 CEO로는 현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캐런 카터를 선임했다. 카터는 취임과 동시에 이사회에 합류한다. 리처드 데이비스 선임 독립 이사는 자리를 유지한다.

캐런 S. 카터 다우 신임 CEO. 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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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는 수년에 걸쳐 진행된 체계적인 승계 계획의 일환으로, 전략 실행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판단으로 풀이된다.

데이비스 선임 독립 이사는 "피털링은 회사가 중요한 변혁의 시기를 지나오는 동안 전략과 조직문화, 장기적 경쟁력 기반을 한층 강화해왔다"며 "카터는 고객, 임직원, 주주를 위한 성장과 가치 창출 등 다우를 다음 단계로 이끌어 줄 인사"라고 말했다.


피털링은 2018년 CEO에 취임한 이후 다우듀폰으로부터의 분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안전·성과·포용을 중심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을 이끌어 왔다.

피털링은 "다우의 CEO로 일한 것은 인생에서 가장 큰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집행 이사회 의장으로서 다우를 계속 지원하고 신임 CEO와 긴밀히 협력해 리더십과 실행의 연속성이 유지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이사회를 계속 이끌며 장기 전략, 거버넌스, 주요 대외 관계에 집중하는 동시에 리더십 및 실행의 연속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임 CEO 카터는 다우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COO로서 주요 사업부문 및 핵심 기능 조직을 아우르고 전사적 사업·운영 성과를 총괄했다.


특히 최대 사업 부문인 패키징 및 특수 플라스틱 사업부 사장을 역임하며 자산 업그레이드, 증설, 운영 안정성 개선 등을 통해 가치 성장을 견인했다. 또한 고객 및 브랜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순환경제 솔루션을 진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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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는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임직원과 주주를 위한 장기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최고 수준의 성과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한 전환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장보경 기자 j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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