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명칭 ‘실무사’로 바꾼다
현장 역할 반영한 명칭 개편… 자긍심 높이고 조직문화 개선 기대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교육공무직원의 직종 명칭을 '실무사' 중심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장의 실제 업무 기능과 역할을 반영해 구성원의 사기를 높이고 보다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변경 대상은 교육실무원 등 교육현장을 지원하는 10개 직종으로, 기존 '실무원' 명칭을 '실무사'로 일괄 개편한다. 이에 따라 교육실무원은 교육실무사로, 사무행정실무원은 사무행정실무사로, 특수교육실무원은 특수교육실무사로 각각 바뀐다.
또 과학실험실무원은 과학실험실무사로, 기관운영실무원은 기관운영실무사로, 시설관리실무원은 시설관리실무사로, 학교도서관운영실무원은 학교도서관운영실무사로 변경된다. 이와 함께 장애인일자리창출인력은 동행실무사로, 환경미화원은 환경실무사로, 경비원은 당직전담사로 명칭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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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이번 명칭 변경을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정원 관리 규정」 개정 절차를 4월 초까지 마무리하고, 4월 중순부터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직종명을 실제 직무 역량과 역할에 맞게 조정함으로써 보다 공정하고 체계적인 인사관리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변화가 교육 공동체 구성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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