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청장 단일화 4명 예비후보 "'3선 반대' 기득권 유지 중단돼야"
황경아 더불어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김용집, 성현출, 하상용 예비후보 등 4명이 20일 오전 남구청앞 백운광장 안전지대에서 '3선 반대' 피켓을 들고 합동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독자 제공
황경아 더불어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김용집, 성현출, 하상용 예비후보 등 4명이 20일 오전 남구청 앞 백운광장 안전지대에서 '3선 반대' 피켓을 들고 합동 출근길 인사를 갖고 "3선 반대를 위해 하나로 뭉칠 것"을 다짐했다.
황경아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보여주기식 행정과 내실 없는 운영으로 점철된 '8년 정체 행정'을 끝내고 새롭고 변화된 시대를 이끌어갈 '혁신 구청장'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공무원 줄 세우기로 조직을 경직시키고, 일방통행식 행정으로 주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행정을 펼쳤으면서도 3선에 도전하는 후보를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후보들은 "3선이 성공할 경우 행정은 '관리형'에 머무르고, 사업은 지지부진해지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보다는 일방통행식 소통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지난 8년 동안 남구 구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과 만족도는 곤두박질치고, 골목상권은 붕괴됐다. 이제는 '중단없는 발전'이나 '사업 마무리' 등을 내세워 기득권 유지를 계속해 나가려는 시도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3선 폐해론'을 강조했다.
황경아 예비후보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광주와 전남을 잇는 핵심 관문이 될 광주 남구는 이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으로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남구의 미래 먹거리인 에너지밸리 산업단지의 정착과 배후도시 조성 등의 광역적 발전 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혁신 마인드'와 검증된 능력을 갖춘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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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를 새롭게 바꿀 사람, 일할 사람'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광주 최초의 여성 구청장에 도전장을 낸 황경아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12년 동안 남구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검증된 추진력으로 해묵은 숙원사업들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해결하겠다"며 "주민들의 삶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30년 남구민'으로서 혁신적 행정과 미래발전 전략을 조화롭게 펼쳐 혁신 남구의 내일을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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